마지막 한발
앤드류 새먼 지음, 박수현 옮김, 안도섭 감수 / 시대정신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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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손에 땀이 쥐어지는 전투장면과 그들의 용맹에 경의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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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한발
앤드류 새먼 지음, 박수현 옮김, 안도섭 감수 / 시대정신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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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6.25사변때 UN군으로 참전한 영국군의 참전기록이다 

6.25와 관련된 책 중엔 여러종의 책이 있는데 그 중에는 모두 자신의 치적과 함께 다른 이의 부정을 함께 기술한다. 그래서인지 자신의 긍정적인 면은 최대한 늘이고 부정적인 면은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씌어있기 때문에 당시의 상황을 알려면 여러작가가 쓴 책을 다양하게 읽어보아야 한다 

이 책은 주로 영국군의 시각에서 쓰여진 책이므로 당시 주력인 미군의 성공사례라든가 한국군의 목숨 건 승전기같은 것은 없다 

다만, 당시의 상황이 좀 더 구체적으로 나열되어 있을 뿐이다. 엄청난 사람들의 희생과 그 상황을 바라보던 제3자인 영국군의 입장에서... 

이라크나 소말리아의 전쟁이 아닌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의 얘기이므로 영국군이 기술한 당시의 한국의 상황은 너무나 가슴 아프다.   

이첵은 영국군이 대규모의 중공군을 상대하여 임진강을 지킨 이야기이다. 임진강변에 수도 없는 중공군이 계속 노도와 같이 밀려들 때 이들은 지키라는 명령한마디에 죽음을 감수하고 싸웠다 . 일개대대가 거의 전멸하다시피 희생을 했지만 이들이 중공군의 공격을 지연시킴으로써 미군과 국군이 성공적인 철수 및 이로 인한 반격의 준비를 할 수 있었다 

다만, UN군 중에 이처럼 처절하게 소멸된 부대가 없었으므로 이들에 대한 영광의 상처외에 반성도 있다.  

싸움에 대한 열의를 가진 영국군은 주변의 미군과 국군과의 의사소통이 거의 없었으므로 자신의 부대 측면의 부대 상황을 알 수 없었고 이로 인해 측면의 부대가 후퇴를 하자 바로 중공군에게 고립되었다. 그리고 그러한 상황에서도 철수 명령이 내리지 않자 거의 3일밤낮을 자지도 않고 보급도 변변치 않음에도 계속 적의 주공을 막아내고 결과적으로 한개 대대가 전멸하다시피 되었다 

그러나, 역사는 그러한 영국군의 희생으로 중공군의 맹공이 지연되고 많은 수의 중공군이 전사함으로써 중국이 구사한 노도와 같은 밀어뭍이기 작전이 실패로 돌아 갔음을 지적한다 

과연 한국이란 나라는 얼마나 많은 나라에게 빚을 지고 있음일까. 일본이 패망하면서 져야 하는 죽음의 댓가를 한국이 대신 치른 아픔의 역사에서 우리는 얼마만큼의 교훈을 가지고 있을까 

손에 땀을 쥐는 전투의 묘사와 왠만한 상처에 굴하지 않고 죽음을 불사하는 영국군인들의 터프함. 이것이 대영제국을 만들어 낸 기반이 아닐지 ...

 한국을 위해 숨져간 수많은 외국군인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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完全にヤバイ!韓國經濟 (單行本)
미쓰하시 다카아키 / 彩圖社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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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야바위일까 우리나라경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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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김영옥
한우성 지음 / 북스토리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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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일대기를 읽는 순간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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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의 토토 - 개정판
구로야나기 테츠코 지음, 김난주 옮김, 이와사키 치히로 그림 / 프로메테우스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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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날 정도로 아름다운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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