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감나게 전쟁을 묘사한 책이다.
미해병대의 장진호철수 작전과 그들이 겪는 혹한의 맹렬함, 이억만리 머나먼 이국에서 죽어가면서도
잃지 않는 해병대로의 자부심과 전우에 대한 사랑 ...
그리고 피란민의 눈물겨운 얘기들
오늘날 왜 미국이 해병대를 그토록 자랑스러워 하는지의 답이 이책에 있다.
좋은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