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클릭 해법수학 기본개념중심 2-나 - 2007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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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학습용 기본 참고서로 나온 교재입니다.

수학을 어려워하는 아이에게 난이도가 쉬운 문제들을 접하게 해보세요.

금방 흥미를 가지지않더라고 효과는 볼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활자도 크고 만화로 구성된 개념설명들이 아이에게 지루함을 덜어주네요.

문제수도 적당하고 선행학습으로 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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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시사통 2007.7
한솔교육 편집부 엮음 / 한솔교육(월간지)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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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호 테마 특집이 ‘이슬람 바로알기’ 입니다. 거의 백과사전처럼 아주 자세하게 이슬람 문화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것이 참 인상적이네요. 너무 무거운 주제일 수도 있지만 초등하교 고학년이라면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겠더라구요.

‘주니어 시사통’이란 잡지명과 걸맞게 최근의 시사 뉴스와 시사 인물 코너는 유익했던 것 같아요. 너무 간략하게 설명되어 있다는 것만 제외한다면 아이들이 시사에 대해 눈을 뜰 수 있을 정도는 되니까 시도는 좋다고 봅니다.

코너가 많지 않아서 내용이 부실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내용이 너무 많은 어느 잡지를 읽어 본 적이 있는데 어른인 내가 읽어도 어수선해지더라구요. 오히려 깔끔하게 몇 개의 코너만 활성화시키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아이에게 시사에 대해 관심 갖도록 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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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법 우등생 미니전과 2-1 (전7권) - 2007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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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앙증맞은 크기의 전과예요. 전체 7권 구성중에 만화도 있고, 아이가 참 재밌게 읽었어요.

다만 크기가 작아 내용이 간략하다는것이 흠이지만 휴대성이 높아서 여행시 아이의 읽을거리로 사용하셔도 좋답니다. 시골에 갈때 사용하니 아이가 시간보내기도 좋더군요.

학습할 때 모르는 것도 찾기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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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도 - 서울대 교수진이 추천하는 통합 논술 휴이넘 교과서 한국문학
이청준 지음, 박기덕 그림, 방민호, 조남현 감수 / 휴이넘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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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도는 주인공에게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환성의 섬으로 여겨지는 곳입니다.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이어도의 의미는 살아가는 희망, 그 이상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주인공의 선택이 더욱 서글프다.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가 어른인 나도 이해하기 쉬운 것은 아닌 듯하다. 마음에 와 닿기 쉬운 주제나 전개는 아니라는 생각이다. 현대에 너무 가벼운 이야깃거리들에 젖어 버린 것일까?

하지만 이 책은 모든 내용을 쉽게 풀어주고 있다. 논술을 위한 문학인 만큼 본문에 들어가기 전에 이 책의 주제라든가 독서에 있어서 염두에 둬야할 생각거리들을 미리 제시하고 있다. 아마 이런 것들이 이어도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인물에 대한 특징을 미리 접하고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만은 않다.

이 책에 논술에 대한 설명만 장황하다면 실망스러웠을지도 모른다. 흐름에 방해되지않고 잠깐 짚어가는 수준의 논술 설명이 오히려 좋았던 것 같다.

청소년에게 무난하게 읽혀지면서 삶에 대한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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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통볼통 화가나 아이세움 감정 시리즈 3
허은미 지음, 한상언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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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난다.

화가 나니 작은 일에도 다시 화가 난다.

이 책에서는 돌고 도는 화의 이야기가 나온다. 적당하게 다스려야 하는 화!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다스리라고 말할 수 있을까? 이 책에 화를 다스리기 위한 방법들이 자세히 나와 있다. 화에 대한 속담이나 고사성어에서는 알지 못했던 재밌는 어구들을 여럿 알게 되었다. 화를 잘 다스려 표현한 인물들에 대한 설명도 좋은 아이디어란 생각이 든다. 전엔 그들이 화를 표현한 것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던 때문일 것이다. 그래 맞다. 그들은 내 나라를 뺐아간 나라에 대한 화, 피부색이 다르다고 차별하는 사람들에 대한 화, 노동을 착취한 경영주에 대한 화를 표현한 것이다.

새삼 내가 아이들에게 어떻게 화를 내고 있는지 되돌아보게 되었다. 나에 대한 화를 아이들에게 표출하고..... 나쁜 방법으로 소리치고 상대방을 당황하게 만들었던 나의 화난 표정들에 대해서 생각해 봤다. 반성해야 한다는 마음도 갖게 되었다.

재밌던 사실은 동물의 화 표현 방법들 중에서 라마는 화가 나면 귀를 오므리고 침을 뱉는다는 것이었다. 이렇게 동물들의 화내는 방법들에 대해서도 좀 알아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이 책을 통하여 화에 대하여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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