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그 중에서도 금융시장이 미래에 태어날 세대의 의사를 반영할 수 없기 때문에 불완전하다는 특이한 주장을 한다. 이를 기초로 자원의 비효율적 배분의 상태(즉, 비자발적 실업의 만연 etc)가 균형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
나쁘지는 않았지만..
선불교의 내용을 철학적으로 분석. 간단하지만 풍부한 인용들이 많아서 좋았다.
좀 아쉽다.
정치경제학 시험을 준비하면서 다시 읽었다. 자기조정 시장을 뒷받침 하기 위해선 얼마나 많은 외부비용이 자연과 인간에게 초래되는지 보여준다. 읽을수록 새롭고, 또한 내게 있어 "이중운동"에 기초한 cycle이론의 함의에 대해 고민해보게 해주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