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오세암을 읽으면서 길손이의 죽음에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이후 한동안 눈만 보면 길손이가 생각나 너무 슬프고 안타까웠습니다 순수했던 그시절 오세암을 통해 엄마의 소중함과 사람의 간절함이 있어도 어쩔수 없는 죽음에 대해 처음으로 알게 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