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곰은 걷고 싶다 - 북극에서 남극까지 나의 지구온난화 여행
남종영 지음 / 한겨레출판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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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북극곰으로 시작해 고성의 명태까지..
알리고자 하는 바를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명쾌하게 이야기해서 놀랐습니다! 글을 참 잘쓰고 잘 기획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만, 투발루는 너무 아름다워 가고 싶게, 죽기전에 북극곰 한번 보고싶게 만드는 것이 이 책의 단점이지 않을까 싶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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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장 지글러 지음, 유영미 옮김, 우석훈 해제, 주경복 부록 / 갈라파고스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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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된 지 벌써 10년이 다 되어갑니다. 이제 시의성은 다소 떨어져보이는데 아직도 대학에서는 필독서로 지정하고 있으니.. 개정이 시급해보입니다~
아, 하지만 10년 전 굶고 있었던 그들은 아직도 여전히 배고프다는 것, 그것만은 변하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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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계 일주로 자본주의를 만났다
코너 우드먼 지음, 홍선영 옮김 / 갤리온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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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저자 얼굴이 좋아서 구매했다가, 내용 또한 좋았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우리가 지나치고 있었던 무역의 어두운 면, 그동안 우리가 그나마 긍정적으로 생각했었던 몇몇 기업의 행보가 사실은 무엇을 의미했던 것인지 생각할 기회를 줬네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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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몽드 인문학 - 세계의 석학들이 말하는 지구 공존의 법칙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엮음 / 휴먼큐브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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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몽드 디플로마띠라는 지성인들의 목소리를 책 한권에 담기는 어려운 것이 확실하다.
그래도 날카롭고, 또렷하고, 지금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생각해야하는지 알려주는 소중한 목소리들. 우리도 그들처럼 시대적 고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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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아지면 달라진다 - ‘1조 시간’을 가진 새로운 대중의 탄생
클레이 셔키 지음, 이충호 옮김 / 갤리온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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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된 지 시간이 많이 지나 시의성은 조금 희미해졌지만, 그래도 읽어볼만합니다. 더이상 경제적 원리로 대중을 움직일 수 없다는 것을 명쾌하게 꼬집어 준 책. 그동안 우리가 배운 많은 사회현상의 곡선들이 모두 정답은 아니며, 그 예외는 더 다양해질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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