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각기동대 -THE GHOST IN THE SHELL-
시로 마사무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7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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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시로 마사무네 / 역 - 김동욱 (목소리의 형태/원펀맨)
: 역자를 표기한 이유는 번역을 갈아 엎었다는 공지가 있었는데 읽어보니
정말 요즘식의 단어로 센스있게 번역이 되있어서 번역가가 누구인가 찾아봤습니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

걸작 SF의 화려한 귀환! 

서기 2029년, 초고도 정보화사회로 
접어든 일본을 배경으로 복잡한 강력범죄에 
대항하기 위해 설립된 특수조직 공안9과, 
일명 '공각기동대'와 그 중심인 전신의체화 
사이보그 쿠사나기 모토코 소좌의 
활약을 그린 전설적 SF액션!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의 원작 
한국어판 출간 20주년 기념 전격 리뉴얼!

이 작품을 읽게된 동기 )

이 작품을 읽게된 동기는 스칼렛 요한슨이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개봉만 기다려왔던
오늘 개봉한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을 보러가기 전 원작 코믹스 + 애니로 명성이 높은
공각기동대의 원작을 먼저 읽은후 영화를 보면서 차이점이 뭔지 영화는 원작을 잘 반영했는지를
비교해 보면서 관람하고픈 욕망에 배경지식을 섭력하기 위하여 읽게 되었습니다. 
(사실 너무 오래된 작품이라 이번에 실사판 영화가 나오지 않았다면 평생 못봤을듯...)
예전부터 원작이 있는 작품은 원작이 있는 작품을 먼저 접하고 비교하면서 관람했는데 나름 재미가 있더라구요 
*EX '아~ 영화에서는 저길 저렇게 표현했구나' / '어 이 장면은 짤렸나?' / '오오!! 드디어 나왔구나 이 장면 ㅋㅋ'

작품을 읽는동안 )
2000년도에 나온 공각기동대 구판 상,하권을 한권에 담아서 그런지
책이 상당히 두껍고 한 권에 수록된 분량이 많아서 1권 읽는데 시간이 제법 걸리더라구요
(*보통 분량의 만화책 한 권을 읽는데 10~15분이 걸리는 상당히 빠르게 읽는 타입인데 
공각기동대는 중간에 커피 한 잔 마신 시간을 포함하면 약 1시간 20분쯤 걸린것 같아요) 

그리고 특징으로 공각기동대는 주석이 엄~~~청 많습니다. 
*작은것에도 신경을 잘 쓰는 성격이고 놓치고 가는것을 몹시 싫어해서 주석을 전부 읽는편인데
공각기동대는 중간까지는 해당 페이지를 읽고 주석도 전부 읽다가 너무 많고 길어서
1. (자세한 설명이 담긴) 주석을 전부 무시하고 (모르는 용어의 설명이 담긴) 주석만 읽으면서 읽는다
2. 1권을 다 읽은 후 (자세한 설명이 담긴) 주석을 무시한 중간 부분으로 돌아와 주석을 읽는다
형식으로 1권을 2번 읽은셈이네요.

그림체 + 스토리 전개의 컷분할 스타일 )
이번 공각기동대는 리메이크가 아닌 리뉴얼이기 때문에 그림체는 (발간 당시의) 원작과 동일합니다.
고로 그림체 자체는 요즘 그림체에 익숙해진 저의 입장에서는 약간 거부감이 있었지만 복잡하고 세밀한 묘사가
상당히 많은 공각기동대라는 작품의 특성에는 적합한 그림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토리 전개의 컨분할 형식은 처음 읽을때는 마블이나 DC하고 닮았나? 라는 생각이 들었으나

읽다보니 컷분할 스타일이나 그림체도 국열차의 원작 코믹스와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상 )
저의 입덕작은 95년도에 나온 에반게리온 이었는데
저를 에반게리온에게 푹 빠지게 만들었던 요소였던 과감한 설정과 발상을
공각기동대를 읽으면서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읽는동안 여러번 밑에와 같은
'와....!!!!!! 90년도에 어떻게 이런 발상과 설정으로 장대한 세계관을 만드셨을까....???' 혼잣말을 중얼거릴 정도로요.
+ 역시 오랜 기간동안 많은 이들의 머리와 가슴에 남아있는 소히 명작이라는 소리를 듣는 작품은
시대와 관계없이 독자에게 (발상의 경이로움에 대한) 감동과 놀라움을 준다는걸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마치며 )
이번 공각기동대의 시사회를 다녀온 후 네티즌들이 남긴 관람평들을 살펴보니
각본은 원작과 비교해서 상당히 아쉽고 부족한 부분이 많았고 + 영상미는 정말 화려해서 볼 만했다
라는 평들이 많던데 영화 관람후 각본에서 아쉬움을 느끼시고 보충하고픈 분이나 
저처럼 영화 관람전 영화에 대한 사전 지식이 ZERO라...
대략적인 스토리와 설정을 취득하기 OR 실사판 영화와 비교해보고 싶으신 분들께 이 작품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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