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도 MZ세대에 껴 있긴 하지만, 여전히 구세대의 영향을 받고 있다. 그래서 내 가치관이 MZ를 향하고 있으면서도 구세대가 나에게 준 가치 사이에서 방황하곤 한다....ㅋㅋ 그래서 흔히 꼰대라고 하는 그런 특성을 없다고는 말 못하겠다.
예를 들어 책에서도 나온 것처럼 구세대 하면 무조건 열심히 살아야 한다, 시간도 쪼개가면서 해야한다 등 뺄셈 방식을 지향하는 방식이라면 MZ세대는 기존에 가지고 있는 걸 더하고 조합해서 더 나은 결과를 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