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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수첩 - 내 미각을 사로잡는 104가지 ㅣ 구르메 수첩 11
정호정 지음 / 우듬지 / 2011년 2월
평점 :
절판
수많은 치즈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것도 와인을 접하면서 알게 모르게 나에게 다가와 있는 치즈들을 보면서 애들 이름이 뭘까 싶은 생각부터 시작되지 않았나 싶다.
그냥 피자 치즈 슬라이스 치즈 등이 아닌 어떤 종류가 있고 어떤 균을 사용했고 어떤 발효과정을 또 어느나라에서 만들었는지 어떤 우유를 사용했는지 ...
조금 알고 싶으니까. 궁금증이 마구 마구 생긴다.
어떤 책을 보아야 알수 있을까 싶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조금은 큰 구조를 알수 있게 되었다.
아주 디테일한 이야기는 없지만, 주위에서 흔히 접할수 있는 치즈들을 아주 많이 이야기 해주고 있어서 참 좋은 책이다.
나같은 초보자들도 보기 쉽게 되어있고 좀더 궁금증을 유발하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