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복음이다
존 파이퍼 지음, 전의우 옮김 / IVP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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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듯 자신이 중심이 되어버린 복음...

나의 성공과 나의 기쁨과 나의 행복을 위한 복음을 우리는 추구해왔던 것은 아닐까?

문제 앞에서 나는 그 문제의 해결을 위해 하나님이 필요했다.

고난 가운데 나는 그 고난을 피하기 위해 하나님이 필요했다.

슬픔 가운데 나는 위로가 필요해 하나님이 필요했다.

그러나 내게 복음은 하나님 그분 자체인 것을 너무나도 잊고 있었다.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해도, 고난이 나를 덮친다 하여도,

슬픔이 나의 노래가 된다 하여도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복음이기 때문이다.

내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 그 분인 것이다.

주님이 계신 곳이 내겐 천국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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