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의 한 줄
강명석.고재열.김화성 외 지음 / 북바이북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석희 오라버니에 대한 책을 더 읽고 싶은 마음에 골라보게 되었다.
그런데
왜 나는 오라버니의 "시선집중"은 
시선이 집중이 안 되는지...아...답답다.. 
 
솔직히 다 읽을 필요없단..
친절히 표시되어 있는 파란색 큰 폰트 글자와
큰 따옴표(직접인용)만 쭈욱 다 읽어도 다 알아요.
 
내가 공감한 한 줄을 소개한다.
 
하나,
그대 좌절했는가? 친구들은 승승장구하고 있는데, 그대만 잉여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가? 잊지 마라. 그대라는 꽃이 피는 계절은 따로 있다. 아직 그 때가 되지 않았을 뿐이다. 그대, 언젠가는 꽃을 피울 것이다. 다소 늦더라도, 그대의 계절이 오면 여느 꽃 못지않은 화려한 기계를 뽐내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고개를 들라. 그대의 계절을 준비하라.
_아프니까 청춘이다_김난도
 
두울,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다은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을 때, 타인의 인정을 얻기 위해 자신을 왜곡하는 일을 멈출 때, 그리고 실패를 경험한 후에도 자신을 탓하지 않을 때, 인간은 비로소 온전히 혼자서게 된다.
사람 vs 사람_정혜신
 
세엣,
내 의견이 일방적으로 먹히면 순간은 신나는데 뒷맛이 불안하고
중역들 의견이 우세하면 항복해도 뒷맛이 든든하다.
_현대카드 사장_정태영
 
네엣,
"나는 가깝게 지내는게 제일 싫어. 가까워지면 용납하는게 많아지잖아."
_어디로 쫓겨나셨는지...쩜_김성근 감독
 
다섯,
 “나는 편파적이다. 그러나 편파에 이르는 과정은 굉장히 공정했다”
_딴지일보 총수_김어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