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오카 일본 소도시 산책 - 시즈오카현, 기후현, 나고야, 이누야마의 역사‧문화로 떠나는 여행 날마다 여행 3
박병춘 지음 / 포르체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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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가 산뜻해서 눈에 잘 들어왔어요. 요즘 일본 대도시에는 한국인 관광객이 많아서 소도시 여행이 유행이라던데, 시즈오카라는 곳을 새롭게 알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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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다가올 미래 - 한눈에 이해하는 기후 변화 이야기
남성현 지음 / 포르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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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오가는 지금, 기초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어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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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어드의 미국 주식투자 원칙 - 테슬라, 메가 트렌드를 보다
레이어드 지음 / 포르체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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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장보다 규모가 큰 해외 시장을 바라보고 있다면, 이 책으로 기본을 다지고 가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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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어드의 미국 주식투자 원칙 - 테슬라, 메가 트렌드를 보다
레이어드 지음 / 포르체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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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 주식투자에 눈을 돌리고 있다.

천정부지로 치솟는 부동산에 투자하기엔 목돈이 없고, 노동시장과 고용 안정성을 더욱더 불안해진 지금 시기에 주식이 소시민이 바라볼 수 있는 대피처이기 때문인듯 하다.


국내 주식시장보다 해외 주식시장이 크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러나 자료를 분석할 때 마주하는 영어로 도배된 사이트에, 낯선 용어를 보다보면 자연스레 해외주식투자에 대한 의욕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저자는 몇년 전부터 테슬라로 시작해서, 미국 주식투자를 시작하고 그 운영 방법에 대한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었다. 블로그를 들어가보니 하루 1만명 정도의 방문자가 방문을 하고 있었다. 역시 사람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알게 모르게 찾아 다니고 있었구나 싶었다. 각설하고, 개인적으로 미국인의 미국 주식투자서를 번역한 책보다 한국인이 알려주는 책이 더 현실적이고, 유용한 팁을 내포한다고 생각해 이 책을 읽었다.


주식투자를 많이 해본 사람은 쉽게 읽을 수 있지만, 나는 아직 주식 개미 초입단계인지 솔직히 단번에 술술 읽히진 않았다. 하지만 초보자가 읽을 것을 염두해서인지 ETF부터 시작해 해외 주식용어들을 정리한 구간이 있어 이해하기 조금 수월했다. 아마 몇번 반복해 읽고, 실전에 들어갈 때 옆에 껴서 읽으면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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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검찰을 떠난 이유 - 검찰 부패를 국민에게 고발하다
이연주 지음, 김미옥 해설 / 포르체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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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검찰은 무소불위의 권력으로 정재계 인사들의 비리와 범법행위를 눈감아 주고, 더 나아가 권력이 없는 민간인에 뒤집어 씌우기도 한다. 그리고 이 책을 읽기 전에는 '그건 다 스토리를 위한 장치다', '어떻게 모든 검사가, 권력자가 다 그러겠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에 있는 몇몇 일화만 읽어보더라도, 속된 말로 "이게 실화냐?"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검찰 내부 곳곳에 상명하복 문화가 녹아있어 이들은 일상적으로 그 문화를 체화한다.

더불어 이 조직문화에 대항하고, 지적하는 이들은 여러 수단과 방법을 통해 배척하고, 조직에서 내보낸다. 


책의 제목이 무색하지 않게 자극적인 일화만 들어갔다 치더라도 내가 충격을 받은 지점이 바로 이것이다. 검사들에게 권력은 조직 내부에서 자신이 살아남기 위한 필수요소이기에 국가와 국민을 위해 직무를 수행하는 상황에서조차도 권력을 이용하고 자신의 손익을 계산하기 바쁜 것이다. 


인간이 생존요소라고 여기는 순간, 그것을 절대 버릴 수 없다. 전부는 아니더라도 수많은 검사들에게 권력은 놓을 수 없는 생존의 길이 되어버렸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정말 공정하고 올바른 판단을 바랄 수 있을까. 공정할 수 없는 인간임을 망각하고 그들에게 너무 큰 짐과 책임을 줘버린 것은 아닐까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검찰에게 정의나 공익이란 없다. 우리의 민주주의가 경각에 걸리거나 말거나, 남의 인생이 망가지거나 말거나 상관없다. 오직 자신들의 전리품을 위해서 움직일 뿐이다. - P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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