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빗방울의 이름을 알았다
데니스 존슨 외 지음, 파리 리뷰 엮음, 이주혜 옮김 / 다른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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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고를때 보는 각자의 기준이 있기 마련이다. 

표지, 저자 등..개인적으로 가장 먼저 보는 건 바로 제목이다.


독자가 책을 봤을때 처음 마주하는 단 한 문장.

그만큼 제목 짓는게 정말 힘든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 책은 제목에서부터 내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다.


책 한권에 다양한 장르의 단편을 엮어 여러 작품을

읽는 느낌을 받았다. 휘몰아치는 감정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지고 싶다면 기꺼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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