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수학 : 산업 수학 3 - 빅데이터와 통계 Why? 수학
그림나무 지음, 윤창원 그림, 강완 추천, 원병묵 감수 / 예림당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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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수학 산업수학
빅데이터와 통계 입니다.

 

 

어렵고 지루한 수학에 대해
만화로 쉽고 재밌게 풀어내어주는 책입니다.

특히 Why?책은
최신 동향에 맞추어서 새로운 주제의 책들이
계속 나와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이세돌과 알파고의 바둑 대결 이후
세계 최정상급 기사들을 꺾은 마스터 9단이
업그레이드 된 알파고였다죠.
이런 인공지능은 수학이 기초가 된 기술입니다.

이 책은
그저 지루할것 같은 숫자들의 나열이 아니라
산업현장에서 발행하는 많은 문제 중
수학적으로 해결하는
'산업수학'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전교생이라고는 쌍둥이 남매
하루와 두리 밖에 없는 외딴 시골학교에
수학선생님이 새로 오시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게다가
사이버 테러리스트를 쫓아 온
CIA의 비밀요원까지.

 빅데이터 기술은
데이터를 모으고 저장하며 분석하고 활용하는
과정에 관한 기술입니다.
산업 현장에서뿐 아니라
우리의 생활을 변화시키는 데
어떤 역할을 해 왔는지
어떤 역할을 하게 될 지
알 수 있어요.

 

 

재미있게 필요한 지식 정보들을
습득할 수 있게 해주어서
아이들도, 엄마들도
좋아하는 책이 아닐까 싶어요.

 최근 나오는 Why책 들은..
신문 잘 안보는 엄마도 같이 봐야겠단 생각이 들 정도로
변화하는 사회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까지 같이 접할 수 있게 해 주어서
여러모로 정말 좋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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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톨린과 왕발이 괴물 오톨린 시리즈
크리스 리들 지음, 송주은 옮김 / 예림당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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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각종 어린이 도서상을 휩쓴 동화 작가
'크리스 리들'의
'오톨린 시리즈' 중
'오톨린과 왕발이 괴물' 개정판입니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두 딸을 위해 구입한 책이라네요.

저희집 아이들에게
"엄마 잘했어~ 고마워~" 라며
칭찬을 들은 책입니다. ^^

그만큼 엄청 재미있었나봐요.

....오톨린의 부모님은
전 세계를 여행하며 흥미로운 물건들을 수집하느라
오톨린은 부모님의 수집품을 관리하며
먼로 씨와 함께 살고 있어요.

어느날,
혼자서 노르웨이로 훌쩍 떠나 버린
먼로 씨를 찾아
바다 모험을 시작하는 오톨린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흑백으로 정밀하게 묘사된 그림인데
각 페이지 그림마다
녹색의 포인트 부분이 있어요.

정교한 그림과 재밌는 내용도 좋고
개인적으로
주인공 오톨린도 너무 예쁘다는... ^^;;

 

 

여행 중 모험 전문가들에게 들은
'엄청 큰 발'에 대한 무서운 상상을 하며
여행을 하는 이야기는
아이들의 흥미와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초등 아이들도 몇번을 보고
유치부 아이도 그림에 매료되어 있네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이 작가의 책은
다 소장하고 싶은 마음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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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 다이빙 스콜라 창작 그림책 43
정진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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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 그림책 작가의
'3초 다이빙' 입니다.

 

'3초 다이빙'은
다양한 목소리에 꾸준히 귀 기울이며
작품으로 표현했던
작가의 주제 의식이 그대로 담긴 작품입니다.

 

우리는 지금,
유치원, 학교 부터
혹은 그 이전부터
경쟁을 강요받고 당연하게 여기며
생활하고 자라게 되는데

그러한 경쟁 말고도
가치있고 소중한 것들이 있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잘하는 것도 없고.
굳이 1등 해야 할 필요도 없고

그저,
3초면 누구나 같이 즐거울 수 있다는 이야기를
아이들이 한눈에 느낄 수 있도록
시원한 그림으로 표현했어요.

파란 색감에서
아이들이 무언가를 얼마나 느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경쟁하지 않아도
잘 못해도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는 것을
아이들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는 마음입니다.

짧은 그림책이지만
엄마인 제가 받았던 위로와 감동이
아이들에게도 전해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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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살아남기 Wow 그래픽노블
스베틀라나 치마코바 지음, 류이연 옮김 / 보물창고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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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베틀라나 치마코바의
학교에서 살아남기
입니다.

 

한달이 조금 넘은 것 같은데
그 당시에도 두 녀석이 몇번씩 봤는데,
오늘 또 꺼내서 집중해서 보더라구요.

몇번을 봐도 재미있는 책이고,
특히 최근 학교 친구들 사이에서
복잡 미묘한 감정들을 겪고 보는 중인
4학년 딸아이가 더 좋아하네요.

 

 

 

새로 전학 온 페피는 등교에 앞서
자신만의 '학교에서 살아남기' 법칙을
세워봅니다.

새학기. 첫날,
거기다가 전학,
두근두근 떨리는 감정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듯 해요.

 

하지만 학교에 들어서자마자
복도에서 넘어지게 되고,
한 남자아이가 도와주는데
주변에서
'찌질이한테 여자친구가 생겼다~'
등의 놀리는 소리가 들려와요.

주인공의
학교에서 살아남는 법 첫번째,
못된 애들 눈에 띄지 않는다
입니다.

당황한 페피는 남자아이(제이미)를
밀쳐버리고 말아요

 

 

 

 

그 후 계속 사과를 못해서
찜찜한 마음의 페피는
미술부에 가입하지만
과학부의 제이미와 계속 마주치게 돼요.
미술부와 과학부는
앙숙이라네요.

 

 

 

나의 옛 학교 생활과
직장생활, 혹은 사회생활에서
사람들과 부딪히면서 생기는
갈등과 대립,
타인과의 공존 등을 그려내고 있어요.

첫만남부터 미안하고, 어색하고
심지어 앙숙인 과학부의 일원인
제이미인데
어찌어찌 친해지다 보니
제이미의 엄마도 미술을 좋아하시고
같이 있는 시간이 재미있어요.
뜻이 잘 맞는 친구임에도
사과를 못했다는 찜찜함과,
타인의 시선들이 신경쓰여서
학교에서는 불편하고 어색하기만 합니다.

 

 

 

 

미술이냐 과학이냐 싸우기 보다
미술과 과학이 합해지면
더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다는
마지막의 내용처럼,
아이들도 자라면서 다양한 부분에서
경쟁이 아닌 이해와 공존을
배우게 되길 바래봅니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도
책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누구나 재미있게 보고 감동을
전달 받을 수 있는 것 같아서
모든 학교의 도서관에
초등필독서로
꼭 한권씩 비치되어 있으면 좋겠네요.



https://blog.naver.com/whiteaji/221194210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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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않는 육아 - 육아에서 가장 중요한 것만 남기는 힘
다카하마 마사노부 지음, 김경은 옮김 / 카시오페아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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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에서 가장 중요한 것만
남기는 힘
하지 않는 육아
입니다.

 

기존 육아서들은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가 많은데
이 책은 그 반대입니다.

저자가 밝히는 가장 중요한 기본만을 남기고
모두 지워버리는 육아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가장 먼저 나온만큼
엄마가 하지 말아야 할 것 중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것은
비교하지 말것 인가 봅니다.

그리고
정답이나 이상을 바라지 않기
과도하게 간섭하지 않기
아이라는 존재를 무시하지 않기
육아 환경을 소홀히 하지 않기
남자아이를 이해하려고 하지 않기

총 6장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한눈에 정리가 될 수 있도록
따로 정리해준 부분이 있는데
내가 잘 지켜지지 않는
필요한 부분은 메모를 해서
여기저기 붙여놔도 좋을듯 싶어요.

 

 

늘 갈팡질팡한 엄마의 마음을
안해도 돼!! 라고 말해주는게
마음 편하게 해주네요.

이 책에 프롤로그에도 나와있지만,
육아를 하다보면 늘 고민스러운것은
예를들면
집중해서 노는 아이를 방해하면 안된다.
그것을 알지만 지금은 밤이 늦었다.
나쁜 습관이 들까봐 걱정인데 어찌해야하나?
같은 경우입니다.

저 역시도 많은날 고민했던 부분인데
저자는
가끔씩은 괜찮지 않을까?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고 유연하게 넘어가라
라고 조언해줍니다.
낙관적이고 안정된 엄마의 시선이
더 중요하다고 하네요.

 

 

지나치면 모자란만 못하다던데.
육아에 있어서 그런 오류를 범하지 않게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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