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의 <비문학 독해 DNA 깨우기>의 시리즈 중 3번째, 기출 유형 편.
수능에서 상위권의 등급을 가르는 변수가 국어라는 것은 다 알고 있을 것이다.
평소 책을 좋아하는 아이지만, 항상 자신이 좋아하는 장르만 읽기 때문에 아무래도 비문학 분야가 많이 걱정된다. 책만 많이 읽는다고 독해를 잘하는 것만은 아니기 때문에, 독해력을 기르기 위해서 독해 문제집을 접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오늘 만나 볼 천재교육의 <비문학 독해 DNA 깨우기> 시리즈는
1. 독해 원리
2. 독해 기술
3. 기술 유형
3종으로 이루어져있다.
<비문학 독해 DNA 깨우기> 시리즈는 독해에 필요한 '글 분석 능력', '배경지식', '어휘력'을 효과적으로 기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천천히 시리즈를 단계별로 풀면서 제대로 된 독해력을 기른다면, 수능 국어 속 어려운 긴 지문도 잘 풀 수 있을 것이다.
<비문학 독해 DNA 깨우기> 안에는 [독해가 쉬워지는 어휘학습]이라는 미니북이 들어있다. 지문에 나와있는 어휘를 정리하여 들고다니면서 쉽게 볼 수 있고, 기출 문제에 나온 한자 성어, 동음이의어, 고유어와 한자어, 다의어까지 싣고 있어서 너무 마음에 들었다.
너무 마음에 드는 점은 문제부터 풀기 전에 [비문학 기출유형]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게 했다는 것이다.
이 책에는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 지출 지문이 50% 이상 수록되어 있다. 그래서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기출유형에 익숙해진 후 문제를 풀어볼 수 있다.
기출유형을 공부했다면, 드디어 독해 실전편.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 지문 또는 이와 유사한 난이도의 지문을 수록했다.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통합 분야에 걸쳐 지문을 다루고 있다.
난이도와 적정풀이 시간이 나와있고, 왼편에는 문단 요약하기와 지문 속 익혀야 할 어려운 어휘도 따로 정리되어 있다.
권장학습계획표에 따라 하루 두 지문을 풀면 30일 완북할 수 있게 계획되어 있다.
지금 계획은 하루에 한 지문씩 천천히 꾸준히 하려고 한다.
정답과 해설도 아주 꼼꼼하게 이해하기 쉽게 풀이되어 있어서 마음에 든다.
정답과 오답의 이유도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아이 혼자 공부하기 너무 좋을 것 같다.
교과서 필수 작품을 가장 많이 수록하고 있고, 내신부터 수능까지 대비 가능한 중학교 국어 독해 문제집인 천재교육의 <비문학 독해 DNA 깨우기> 시리즈를 강력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