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도 끝도 없는 이 글, 은근 재밌다.
이런 저런 인문학 공부도 되고.
챕터도 짧고 간결하고, 부담없이 쉽게 읽혀서 좋다.
내가 좋아하는 영화, 문학책들이 군데군데 무심코 툭툭, 등장하는 데서 쏠쏠한 재미도 느끼고.
인문학 공동체 파르티잔의 글들을 좀 찾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