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아이들이 열광하는 why? 책을 영어판으로 만나보게 되었네요.
한글책으로 봤을때는 정말 재미있고 과학에 대해 많이 알게 되는 기회였는데
영어판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책이되어버렸네요.
국어와 영어 둘다의 언어실력이 같지 않기에 영어판으로 보려면 더 많은 공부를 해야함을 느꼈답니다.
한글판과 달리 영어는 학습을 위한 연계부록들이 잘 되어있어서
한국에서 영어공부를 하고자 하는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더군요.
우선 한글로 많이 읽었던 책이라 그 내용을 영어로 바뀌었기에 내용과 의미는 잘 알고 있지만
영어로 봐야되는 why?영어판에서는 영어어휘를 많이 알아야 하는 전제조건을 가지고 있네요.
책을 보기전에 부록인 단어장과 영어음성cd를 많이 들어보고
더불어 책과 함께 영어공부를 하면 되겠더군요.
또 한글판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후활동책이 영어로된 워크북도 있어 내용확인까지 할 수 있답니다.
한케이스에 영어북과 워크북 단어장 음성가 한셋인 구성으로 음성cd인 것이 조금 아쉬운 듯하더군요.
요즘은 cd-rom구성으로 재미있는 컴퓨터 연계학습도 할 수 있는 교재들이 많이 나와있어서
why?를 보면서 여러가지를 볼 수 있는 활동이 있었으면
아이들이 좀더 재미있게 책을 접하게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