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알아야 할 기적의 송가네 공부법
송하성 지음 / 북스타(Bookstar)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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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송가네 공부법]

송하성, 북스타

 

부모가 되니 학습에 관련된

책에 관심이 많이 간다.

내가 학창시절에 이 책을 읽었으면

좋았겠다라는 생각을 해보면서

 책장을 열었다.

저자는 경제관료 출신의 학자이다.

프랑스파리 제1대학(소르본대)

경제학 박사를 취득하고

미국 조지타운대학 로스쿨

LLM 학위를 취득했다.

경제학에서 법학까지

연관이 없는 분야이지만

공부하는 법을 알았기에

가능하였다고 한다.

이 책엔 공부에 관한 저자의

열정적이고 감동적인 이야기가 가득하다.

누구나 열정과 능력만 있으면

그리고 올바른 공부법만 익히면

공부를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저자가 공부하면서 얻은 지혜를 풀어낸다.

자녀를 공부시키기 쉽지 않아

고민이 많은 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책이다.

 

 

 송가네부법 핵심내용은 9가지:

 두뇌화-목표화-계획화-동작화-

버릇화-소통화-몰입화-논리화-국제화이다.

 

저자는 공부법을 알아보기

전에 제3의 눈을 강조한다.

'제3의 눈'이란 미래를 보는 지혜,

통찰력, 그리고 창의적 사고와

이를 토애로 하여 기적이 일어나게 하는 것

어떠한 난관에서도 답이 있는데

그 답은 두 눈으로 보이지 않아도

제3의 눈으로 반드시 보인다고 한다.

제3의 눈을 저자는 기도요

하나님과 소통하는 것이라 말한다.

핵심내용 정리를 하며 읽어본다.​

 

 

두뇌화를 위해선

 먼저 잘 먹어야 한다.

 특히 아침이 중요한데 저지방

고섬유질위주로 먹으면

뉴런시냅스와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이 강화되어

기억력이 향상된다고 한다.

해산물도 두뇌 발달에 좋으나

청정해산물을 잘 골라 섭취하면 좋다고,,,

저자도 조기교육 찬성론을 펼친다.

자녀의 지능개발은 지능이

형성되는 순간부터 교육하는 것이 좋고

4세 이전엔 감성교육

이후에는 인지능력이 생기는 시기이므로

지식적인 두뇌교육이 좋다고 한다.

어릴땐 공부를 적게 시켜도

공부가 즐겁다는 체험을 시켜주는 것이

좋기때문에 휴식과 놀이를 강조한다.

빈둥빈둥 노는 때에 창의력이 생기기 때문.

우뇌를 기반으로 좌뇌 사고법을 기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독서라고 한다.

독서를 통해 좌우뇌가 동시에

 자극되어 뇌세포가 증가한다고 한다.

 

목표화를 위해선

 자녀의 꿈만을 생각하지 말고

부모가 먼저 꿈을 가질 것을 말한다.

부모가 먼저 비전을 가지고

스스로 행복하려는 노력을 해야

아이가 행복을 느끼고

행복한 아이가 꿈을 꾸며 성공하기 때문이다

노예근성은 열망과 목표를 없느 상태다.

꿈을 이루려고 하면

노예근성이 늘 달라붙는데

 운명주의와 패부주의의 사탄을

깨부숴야 한다고 강조한다.

부모는 관심과 사랑을 통해

 자녀에게 성취동기와

 자존감을 키워줄 수있다.

조그만 과정과 결정에도 관심을 가지고

칭찬과 격려를 해주면 자녀는

자신을 좋게 생각하고 그런 기대에

부응해 긍정적인 행태를 보이게 된다

 그것이 바로 피그말리온 효과이다.

 

계획화를 위해선

시간을 잘 계획하고 활용하는 것이

 인생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한다. 

인생의 성공을 바로 시간 관리다.

공부계획은 욕심보다 적게 하고

실천은 반드시 해야 성취감을 느끼고

더 발전할 수 있다고 한다.

구첵적인 계획과 목표도 중요~!!

 

 

동작화를 위해선

계획을 세웠으면 실천을,

아침형인간의 장점을 설명하고

학교에선 수업에 집중,

아이를 움직이게 하는 큰 요소 중

하나는 바로 부모의 칭찬.

60초이내에 지적하고

칭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1분안에 지적하며 행동을 중지하게 되고

1분안에 칭찬하면

같은 행동을 반복한다고 한다.

칭찬의 중요성을 많이 들었지만

수치화되어 말해주는 것이 인상적이다.

1분을 넘기지 않기...

 

버릇화를 위해선

100일전략: 100일동안 자녀와 함께

반복된 행동으로 습관완성하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만들어주기.

반복학습 습관화하기.

 

소통화를 위해선

자녀에게 하루에 한번씩

"난 너의 부모라는 것이 자랑스럽다.

널 정말 사랑한다.

넌 나의 보물이다.'말해주기.

실수를 용납하고 이해해주기.

 

몰입화를 위해선

공부할때 책상정리. 조명밝기 알맞게.

컴퓨터 게임은 계획표대로 공부했을 경우

보상으로 주말에 일정한 시간을 정하여 할 수 있도록.

[한글라온] 새로운 몰입화 방법도 소개한다.

이후에 나올 책 <송가네 명상 공부법>

에 자세히 나온다고 하는데 궁금증을 유발한다.

 

논리화를 위해선

논리적 사고를 위해선

훈련이 필요를 강조한다.

주위를 기울이지 않으면

인간은 감정 주도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사고를 갖기 때문이라고 한다.

논리적이지 못한 아빠부터

논리훈련을 좀 해야겠다.ㅋ

이해하며 인과관계로 공부하기

 

국제화를 위해선

영어로 과감하게 말해보고,

해석하지 말고 영어 문장자체로 이해하기.

부록으로 구구단처럼

쉬운 영어가 수록되어 있다.

 

가난한 농부의 장남으로 태어나

 어려운 여건속에서지만 열심히 공부하며

공부하는 노하우를 자세히 알려준다.

이론뿐 아니라 실용적인

교육비결까지 담아내 자녀들의 공부법에

관심이 많은 부모들과 청소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책이다.

 

아직 어린 자녀들의

아빠이지만 앞으로 공부계획을

어떻게 세워야할지 방향성과

노하우를 많이 배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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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부댕이! - 2015 샬롯 졸로토 상 수상작
크리스 아펠란스 그림, 제니 오필 글, 이혜선 옮김 / 봄나무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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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부댕이]

제니오필 글, 크리스 아펠란스 그림/ 봄나무

 

2015년 샬롯 졸로토 상을 수상하고

미국 어린이들이 뽑은 올해의 그림책

[나부댕이]

 

상을 받은 책이라 기대감이 상승!!

 

나무늘보 한마리가 얇은

나뭇가지 위에 누워있다. 

아슬아슬해보이나 움직일 줄

모르는 나무늘보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그림책이다.

 

반려동물을 너무나 키우고 싶은 딸램.

하지만 냄새나고 털날리고 

손이 많이 가는 반려동물.

내 딸램도 좀 더 커서 반려동물 사달라면

어찌해야 하나 생각해보게 된다.ㅋ

반려동물!

대부분의 어른 입장에선

부정적인게 사실이다.

 

역시 그림책에 나오는 엄마도 마찬가지...^^;;

반려동물을 살 수는 있는데

조건을 붙이는 엄마.

산책시키지 않아도 되고,

목욕시키지 않아도 되고

먹이 주지도 않아도 되는

동물을 찾아보라고...

 

그런 동물이 있을까???

 

하지만 딸램은 엄마께 약속을

꼭 지키라고 말하고

도서관으로 가서

동물백과에서 엄마가 말한

조건에 맞는 동물을 찾는다. 

 

찾아낸 동물은 바로 나무늘보~~!!


엄마의 두손두발을 들게하는

대단한 집념이다...^^

나부댕이라고 이름을 지은준다.

함께 까불고 놀고 싶은

딸램의 바램으로 지은것 같다.

내기를 하며 놀아보지만

결국 모두 지는 나부댕이

나부댕이가 이길 수 있는

놀이는 가만히 있기..ㅋ

 

친구에게 자랑하며 묘기까지

부릴 줄 아는 나무늘보라고

허풍까지 보태 자랑도

해보지만 믿지 않는다.

결국 훈련을 시켜

공연할 작전을 세우는데...

 

엄마와 친구앞에서 훈련시킨

묘기를 보여주려 하지만

나부댕이는 요지부동 동작그만..ㅋ

구경온 사람들은 떠나고...

나부댕이에게 화가난 딸램

 

해가진 오후 서로를 쳐다본다.

손을 뻗어 나부댕이를 잡아주며 말한다.

 

"넌 그냥 나부댕이야..."

"나무늘보 나부댕이!!"

"넌 앞으로도 오래오래 너일 거야"

 

그림책을 읽어가면서

있는 모습을 그대로를

인정하는 것의 소중함을 느낀다.

내가 생각하는 모습대로

상대를 바꾸어가는 것은

상대도 나도,,

아니 내가 더 힘들다는 것을 알려준다.

 

서로를 틀렸다고

반목하는 어른들의

행태를 아이의 시각으로

지적해주는 듯하다.

이 그림책은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먼저

읽어 봐야할 책이다.

 

기억하자~!!

사랑하는 사람을

더 사랑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있는 모습 그대로를

인정해주는 것이라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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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색칠 놀이 - 집중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집중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색칠 놀이
베로니카 그림 / 하라컴퍼니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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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한글 색칠놀이]

 베로니카/ 하라컴퍼니

 

 

 

 

 

 

한글에 푹빠져 있는 큰딸 수아.

동생들에게 책도 읽어주고 그림책도 만든다.

미술놀이는 한글만큼이나

아니 더 좋아하는 것 같다.

큰딸에게 딱 맞는 한글 색칠놀이~!!

 

무조건 글자만 따라하는 것도 아니고

색칠만 하는 것도 아닌

신개념 한글 색칠놀이?
단어를 쓰고 해당하는 그림에

색칠을 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읽고 쓰고 색칠하며

 153개의 단어를 익혀간다.

사실 몇단어를 익혔냐는 것은

큰 의미는 없지만

몰랐던 단어를 알아가는

재미는 큰가보다.

 

각장마다 5~9개 단어가 있고

그림작가가 그려놓은

밑그림에 색칠하다보면

재밌는 작품이 완성되어

성취감도 맛볼 수 있다.

 

부록으로 찾아온 한글포스터는

수아보다는 딱 세아 수준이다.

세아는 언니가 가르쳐준대로

열심히 읽고 찾아보는 놀이를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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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미안해하지 마세요! 한울림 장애공감 그림책
홍나리 글.그림 / 한울림스페셜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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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읽어주면 좋을 책 같아

아이들을 아빠다리 앞에 앉혔다.

'아빠가 무슨 잘 못을 했길래

미안해하지 말란거지?'

궁금증을 가지고 책장을 넘겨보았다.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한 남성이 보인다.

작가는 우리 아빠예요~!!

라며 자신있게 소개한다.

어려서부터 걷지 못해 딸에게

미안해하는 아빠와

괜찮다는 딸의 이야기였다.

 

웃는 모습으로 휠체어에 앉아 있는

아빠의 모습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딸!!

무언가 깊은 교감을 하고 있는 듯하다.

자전거 함께 타지 못해 미안해 하는

아빠에게 아빠랑 공원에서

예쁜 꽃을 보는게 좋다고 말하는 딸.

  

 겨울에 스케이트를 못 타도

아빠랑 얼음낚시하는게 더 좋은 딸.

신나게 헤엄치고 놀지 못해도 

해변에서 모래성  만드는게 더 좋은 딸.

아빠랑 축구를 함께 못해도

우크렐레 치며 노래 부르는

시간이 더 좋은 딸.

비오는 날 빗물놀이를 못해도

아빠가 만들어주는 코코아 마시며

빗소리 듣는게 더 좋다는 딸.

스키와 바나나 보트 타지 못해도

멋진 요리를 만들어주시고

함께 그림 그리는게 더 좋다는 딸.

아빠랑 있으면 새도 다람쥐도

다 친구가 된다고 말하는 딸.

아빠의 입장에서 책을 보니

딸을 이렇게 잘 키운 아빠가

정말 대단하시단 생각이 든다.

장애로 인한 차별을 다름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하고 어떤 상황에서든

긍정과 희망을 볼 줄 아는 눈을 가진

사랑스러운 딸로 키우셨으니....

 

 

걷지 못한다는 것은 딸을

사랑하는데 있어 어떠한

문제도 되지 않는다.

있는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고 

존재만으로 사랑을 느끼는

부녀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책 제목과 반전되게 책의 내용은

시종일관 따뜻하고

경쾌함이 느껴진다.

색연필로 그려서 더 그런 것 같다.

저자의 자전적인 이야기라고 하니

사랑스러운 딸은 바로 작가일 것이다.

 

부모와 아이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게

만들어주는 사랑스런 그림책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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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듦이 고맙다 - 가슴으로 읽는 나이드는 지혜
김동길 지음 / 두란노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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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없습니다. 삶에 대한 더 이상의 미련도 없게 됩니다. 사랑하며 살았다는 것, 그것은 나 자신을 아낌없이 다 주었다는 것을 뜻할 테니까요 그렇게 사랑하며 나 자신을 다 준 후에 사랑하는 주님을 향해 미소 지으며 갈 수 있다면 그 인생이야말로 가장 복된 인생이지 않겠습니까"  -231P

 

 

크리스천이든 아니든 성경의 잠언은 많은 사람들이 가슴에 담고 싶어 한다. 부귀영화를 누렸던 솔로몬이 인생을 회고하며 적어낸 지혜서이기때문이다.

지식을 넘어 지혜롭게 늙는다는 것. 인생의 목적과 가치를 알고 늙어 갈 수 있다는 것은 제목처럼 참 고마운 일이 아닐수 없다.

 

저자인 김동길 박사 또한 80평생을 살아오면서 지혜롭게 나이드는 법에 대해 말해준다. 나이가 들어가는 것에 대해 고맙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책의 제목부터 끔림이 있다.

 

김동길 박사를 모르는 분은 거의 없을 것이다. 많은 저서가 있지만 책으로는 저자를 처음 만난다.

저자는 젊어서는 오랫동안 젊은이들에게 영문학, 인문학, 역사를 가르쳤지만

지금은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떻게 믿음을 가질 것인가. 삶의 마지막 순간을 어떻게 갈무리 할 것인가에 대한 본질적인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고 한다.

 

나이드는 현실이 버겨운어르신들에게 작은 토닥임이 되어 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책을 쓰셨다고 하는데 아직 젊은축에 속하는 내게도 참 가슴에 와 닿는 책이었다. 

책을 보는내내 내 힘으로 무언가 해보려하여 긴장되어 있던 어깨가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었다.

   

 

 

 

우리의 인생이 허무한 결말로 끝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영생으로 이어진다는 성경의 말씀을 생각할때 더이상 나이듦의 서러움이 아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주님을 뵈올 날을 기다리며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이 커갈 수 있다면... 그 소망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노인은 더이상 노인이 아니다.

이제껏 어떻게 살아왔느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생의 마지막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를 고민하며 사명의 다하는 삶... 나도 그렇게 나이들고 싶다.

 

"그래서 우리는 사람이 나이가 든 뒤에야 그사람의 신앙이 참인지 거짓인지를 제대로 알 수 있다고 한다. 죽음을 받아들이고 유언을 준비하면서 질실하게 미소짓고 평안하게 이땅을 떠날 수 있느냐 아니면 이땅의 영화로운 것들에 집착하면서 흐르는 세월을 계속적으로 거부하는 거짓도니 삶을 사느냐가 인생 노년이 되면 현실에서 확연히 드러나는 법이니까요" -93P

 

나의 욕심으로 살았던 세월들이 덧없음을 깨닫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노년의 모습이 아름답다.

드러나는 외모는 나이들어 후패해가지만 고독을 견뎌 온 세월 속에 쌓인 타인에 대한 사랑과 삶에 대한 평안과 하나님 앞에서의 겸손이 날이 갈수록 더 드러나는 그런 모습의 노인의 모습으로 늙어가고 싶다라는 소망이 생긴다.

 

아들을 향한 기대가 있었지만 단 한번도 입밖으로 꺼내지 않으시고 기도를 하셨던 어머니. 저자는 뒤 돌아보니 어머니의 기도대로 되어 있음을 발견했다고 고백한다.

자신의 무력함을 인정하고 인생의 헛됨을 아는 자들이 인생의 희망이신 주님을 만나며 인생의 후반부에 느끼는 그 절망감이 결국은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기회이자 축복이 된다면 그것이 바로 전화위복일 터.

 

아직 주님품에 안기지 않으신 아버지 생각이났다.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다는 절박함이 내 안에 있다.

언제 이렇게 세월이 흘렀는지 아버지께서도 어서 주님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이 책을 덮으면서 인생의 의미를 다시 고민해보게 된다.

아니 해답을 찾았을때의 그 시원함이 있다.

 

내가 해보려고 애썼던 것들...그로 인해 무거웠던 삶의 무게!

기도를 통해 주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더 사랑하며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후회없는 인생을 살기 위한 귀한 가치를 한권의 책으로  깨닫게 되어 마음이 풍성해진다.

천천히 다시금 곱씹고 싶은 귀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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