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 할아버지의 방주 이야기
톰 둘리 지음, 빌 루니 그림, 정연희 옮김 / 꿈을이루는사람들(DCTY)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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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방주에 관한

그림성경을 많이 보지만

 이토록 사실적으로 보여주는

방주이야기는 처음이다.

 

꿈을 이루는 사람들 출판사에서 나온

[노아 할아버지의 방주이야기]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세밀한 삽화가 눈을 사로잡는다.

친절하고 자세히 설명해주는

최초 세상의 이야기.

 

많은 과학자들이

 노아의 시대에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이

장엄하고 찬란했을 것이라 주장한다.

 

홍수 이전에는 사람들이

천살까지 살았다고하니

죄로 오염되지 않았고

무서운 질병과

 장애도 없었을 것이다.

 

부부는 천년을 살며

자녀를 많이 낳았고

기술이 발전하여

문명 사회도 건설했다.

 

지식과 재능이 쌓이자

사람들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사악해졌고 인간은 악하고

폭력적으로 변해

완전히 타락했다고

성경은 기록한다.

 

그런 인간의 행동을 보며

괴로워하던 하나님은

결국 홍수로 세상을

심판하신다.

 

노아의 가정과

각각의 동물을 대표할

동물을 제외하고...

 

 

 

 

 

 

성경을 보며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엄청난 방주공사를 보게 된다.

노아의 가족만으로

 이렇게 큰 방주를

만들었다는 것이 놀랍다.

 

또한 방주는 동물들이 다 타고

남을 정도로 공간이 충분했다

공룡까지 탔는데도 말이다...

 

너무 덩치가 큰 동물들은

아마도 덜 자란 상태에서

태웠을 것이다.

그래야 자라면서

번식도 건강하게 할 수 있으니...

 

그 동물들을 어떻게

돌보았는

실감나게 보여준다.

 

 

 

 

또한 방주의 모양이

 우리가 알고 있는

모양이 아니라 상자 모양이었다.

갑판도 돛도 키도 없이

하니님께서 방주를 안전하게

붙드심으로 지키셨다.

 

 

 

 

한눈에 알 수 있는

노아의 방주일지.

 

 

노아의 방주를 풀이한

놀랍고도 매력적인 책이다.

역사와 성경에 바탕으로

충실히 풀어냈다.

 

방주속에서 사람들과 동물들이

 어떻게 1년을 지내 왔을지

느끼게 해주는 생생하고

실감나는 그림이 노아의 방주를

새로운 관점으로 이해할 수 있다.

 

아이들 뿐 아니라

 온가족이 함께 읽으면

참 좋다.

그래서 아이들과 가정예배시간에

자주 노아의 말씀을 보게 된다.

 

노아 할아버지의 방주 이야기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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