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달이 우리 딸을 지켜주겠지 - 고등학교 3년, 딸에게 보내는 엄마의 편지
진유정 지음 / 자유문고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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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고3이다. 나도 고3으로 돌아간듯하다. 새삼 딸에게 말도 행동도 조심한다. 딸이 대학에 가면 엄마노릇도 싱거워질것만같다. 내가 어디까지 언제까지돌봐줄 수 있을까? 무한경쟁 사회 속에서, 험한 세상 속에서 낮에는 햇님이 밤에는 달님이 지켜주길 빌어본다. 엄마는 딸에게 오늘도 편지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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