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러브 나의 꿈 두근두근 러블리 파티플래너 텐텐북스 87
여호경 지음, 이정연 그림 / 글송이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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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크면서 친구를 집으로 초대하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하게되었다.
지난해만해도 같은 반 친구를 집으로 초대하면 안되냐면서 초대장도 쓰고, 때로는 친구네 방문해서 같이 놀기도 하고.
점점 친구와 함께 끼리끼리 노는 것이 익숙해진 아이.

아이들 노는 것을 보면 그렇게 흐뭇할 수가 없다.
친구와 함께 초대장을 만들고 서로 주고받는 모습을
보면 벌써 이만큼 컸나 싶기도 하다.

이제 친구네 가서 하룻밤 자고 오고 싶다는 말도 하는데
내가 어렷을때도 그랬다는 추억이 새록새록 올라온다.
친구네 가서 저녁에는 맛있는 음식을 해먹고 재미있는 놀이도 하고 파자마파티를 하면 나중에 친구들과 추억이 생기고 우정도 돈독해지고 그랬다.
나이를 먹고 십년이 지난 요즘도 그 이야기를 하면 또 언제가 파자마파티를 하자고 행복한 계획을 짜곤 한다.

귀여운 일곱살 조카에게 파티플래너가 꿈인 은율이의 이야기인 이번 책을 선물로 주었다.
예쁜 종이인형이나 관절인형을 가지고 놀기를 좋아하고, 작은 인형들의 집꾸미기를 좋아하는 조카가 이번책도 좋아했는데, 나역시 함께 책을보다보니 어릴적 만화책을 보던때가 생각이 난다.
그림들이 어찌나 예쁘고 색감도 예쁜지.
친구의 생일파티를 준비하기 된 은율이가 파티플래너라는 직업에 대해 관심이 생기고 파티플래너가 되기 위해서 여러가지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책이다.
가장 맘에 드는것은 리본만들기, 파티플래그만들기, 선물포장하기 등 실제로 아이들과 파티할때 필요한 DIY들에 대해 아주 자세하게 그림으로 설명이 들어간 것이다.
나역시 아이의 친구들 생일선물포장이나 작은 음악회때 필요한 꽃다발을 포장할일이 많이 있는데 나에게도 도움이 많이 되었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리본아트도 배우고 선물포장기법도 배우러 다녔던게 생각이 났다.

그리고 파티플래너라는 직업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이 되어있고 여러가지 파티 종류에 대해서도 자세히 나와있어
아이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거 같다.

꾸미기 좋아하고 파티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최애 책이 될거 같다.
엄마들에게도 인기만점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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