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책 중 뼈뼈사우르스 그림책을 재미있게 보는데요.
뼈뼈사우르스10권도 아주 흥미진진하답니다.
벼랑 너머 동굴에서 만나는 낯선 뼈뼈 사우루스들과 신기한 생물들을 만나고
서로 달라 당황하기도 하지만 다르니까 더 재미있고 즐거운 이야기가 펼쳐진답니다
우리아이도 자기와 좀 다르거나 낯선 상황에서는
당황하고 거리를 두려고 하는 모습을 봤는데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내용도 있고
그 사이에 재미와 나름 교훈도 있더라구요.
책 중간중간 나오는 퀴즈도 재미있고요.
낯선곳으로의 모험!
갈등을 해결해나가는 모습.
전 뼈뼈사우르스10 책 볼때마다 뼈를 보며 어떤 동물인지 유추하는게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산 꼭대기에서 뻥 뚫린 동굴에서
처음 보는 신기한 풍경에 겁을 먹기도 하지만
자기와 다른 외모에 겁을 냈는데
그게 편견이라는거~
새로운 친구를 사귀기 위해서 그런 편견보다는
어떤 친구인지 알아보려는 게 더 좋지 않나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