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의 꿈
임하 지음 / 문예바다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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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 본인에 대한 가차없는 바라다봄이 스산하다. 이는 스스로 성찰과 이어지고, 이웃과 사회에 대한 비판의식은 날카로우나 소외된 자들을 보듬는 따뜻함이 있다. 이는 손만 뻗쳐 우산을 받쳐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 모습이다. 당당하고 솔직하기가 쉬운가. 거듭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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