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고쓰는 외전이 진짜다. 진짜 세상 모든 사람 붙잡고 제발 프고쓰 한 번만 보라고 고래고래 소리 지르고 싶다. 갓금 영원히 겜벨 내주길.
서재하는 서재하라서 안 되는 게 좋았다. 팀으로 만났음에도 팀원이 아니었어서,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는 애매모호함이 좋았다. 여전히 모서리에 있었으나 이제는 그 앞에 한성우가 있었다. 자신이 여기 있기에 한성우는 그 앞을 떠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