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한테 하는 건 좀 다르잖아요." "제가 형 와이프예요?" "아니. 내가 와이프라고."
"명작에는 이유가 있죠. 아니면 내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히고 살게 해주는 선택지도 있어요." "형 지금도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히는 거 아니에요?"
"나는 네 탓 할게. 너는 내 탓 해."
"네 잘못이지. 좋아한 사람한텐 죄가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