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이 새로워서 읽었습니다. 악녀가 빙의해서 주인공의 업적을 싹 쓴 세상에 원작 여주로 빙의하는 이야기. 근데 이제 악녀는 또 여주를 적대시해서 전개가 골 때리는 상황. 흥미롭게 잘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