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탄괴담의 클리셰를 잘 지킨 단편선. 세 작가가 연안고등학교라는 같은 공간을 배경으로 썼음. 단편마다 겹치는 인물들도 나오는데 기본적으론 개별 스토리. 괴담치고 너무 무섭지 않아서 초심자가 읽기 괜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