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불어도 좋아
김병년 지음 / IVP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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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 그은 글

"미래의 꿈이 분명히 보이지 않아도 영원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사는 삶이 우리의 꿈이어야 한다는 것을, 시야가 넓어지자,  

미래만 보는 눈이 현재로 향했다. 계획에 집착하던 것에서 현재의 순종으로 중심이 바뀌었다."(28-29p)

 

-  우리는 다가올 미래를 위해서,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불안감 속에서 분주히 앞만 보며 살아간다. 목사님의 이 글 처럼 분명히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을 사랑하며

현재에 순종으로 중심이 바뀌는 것을 경험할 때 영원을 살아갈 수 있을것이다.

 

"폴 투르니에의 저서[고통보다 깊은](ivp)에서 고통을 애써 무시하고 삶의 긍정적인 측면만 보려 하기보다는 삶의 한 과정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시련 앞에서 올바르게 반응하는 사람은 성숙하고 창조적으로 변할 수 있다"고 붙였다."(34p)

 

- 고통을 무시하고 긍정적인 측면만 보려는것은 자기 최면이다. 고통도 나의 삶의 일부임을 자각하고 반응하는것이 성숙하고 창조적으로 변할 수 있는것이다.

 

"인생은 참 냉정하다. 선한 선택을 했다고 고통이 줄어들지 않는다. 바른 선택을 했다고 칭찬해 주지 않는다. 무엇을 선택했든 그 선택에 대해 책임을 지게한다."79p

 

- 우리의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어떤 선택을 했던지 책임은 나에게 있는것이다.

 

제임스 패커는, 아픈데도 울지 못하게 하고 감사하라고 하는 것은 "성경적 기독교의 한 형태가 아니라 르네상스 이후 서구 문화에서 볼 수 있는 플라톤의

유산"이라고 말한다. 그들은 "이성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감정을 누르고 다스려야 한다고 보았다. 하지만 패커는 "거듭난 사람은 지성을 통해서 느끼고 감성을 통해서 다스린다"고 했다. 그래서 탄식의 기도는,"하나님 중심으로 느끼는 지성과 하나님 중심으로 사고하는 감정을 지니고서, 하나님의 최선과 현재 우리의 모습간의 거리를 깊이 생각할 때" 나오는 기도다.(122-123p)

 

- 있는 모습 그대로 ... 그러나 아버지의 마음을 품고.

 

김병년 목사님의 책은 참 가식이 없다. 그냥 지금 상황을 그대로 인식하면서 아픈 가슴을 안고 하나님께 탄식한다.

그러나 그안에는 참 기쁨이 넘친다. 내면의 진실함도 넘친다. 그러나 그는 아프다. 힘들다. 넘어진다. 깨어진다.

그래서 몽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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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내가 책임진다 - 하나님 때문에 망하지 않는 인생
김남국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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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 그은 글 

 

"성경에서 말하는 '선악'이란 무엇인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선이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하는 것이 악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선악은 윤리가 아니다. 하나님의 기준을 뜻한다.(34p) 

 

 "하나님을 떠난 엘리멜렉은 살 수 있을 것 같았지만 모두 망해버렸다. 그러나 자신은 망했다고 고백하며 돌아온 나오미와 룻을 위해 하나님께서

오히려 살 수 있는 환경과 사람을 준비시켜놓으신 것이다. 세상의 능력과 스펙에 소망을 두지말라. 여호와를 가까이 할 때 진정한 회복이 일어난다." (99p)

 

"안식일이 주일로 바뀐 의미도 중요하다. 하나님께서 6일동안 세상을 만드시고 7일에 안식하신 이것으로 원래 하나님의 창조는 끝이 났다. 만일 인류가 죄를 짓ㅈ 않았다면 말이다. 하지만 죄로 말미암아 안식이 깨어졌고 하나님께서 깨어진 안식을 회복시키시기위해 예수님을 보내주셨다.  

예수님은 안식일 다음 날 부활하셨다. 원래 안식일이 천지창조를 기리는 날이라면 이제 주일은 하나님께서 다시금 우리를 구원하셔서 우리에게 진정한 안식을 주셨음을 기리는 날이다. 그래서 주님의 날이고 그래서 주일에 주님 앞에 예배 드리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이 안식을 착각한다. 퍼져서 tv보고 더 자는 것이 안식인 줄 안다. 주일에 예배드리고 구역모임하고 제자 훈련하느라 아침부터 

저녁까지 바쁜데 이게 무슨 안식일이냐고 한다. 원래 안식일에 가장 바빴던 사람이 제사장들이다. 안식일은 푹 퍼지는 나이 아니다. 6일 동안에는 자신의 일을 위해 애쓰고 일하지만 주일(안식일)은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애쓰는 날이다.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애쓰느라예배드리는 일, 찬송하는 일, 기도하는 일, 교제하는 일에 힘쓰는 것이다. 성경의 안식은사람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오기 때문이다.(163p)  

 

"우리는 영적으로 스스로 홀로 서지 못한다. 반드시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 우리가 먹어야 살 수 있듯이, 기도는 우리가 하나님의 도움 없이 

살지 못한다는 것을 나타내준다. 왜 기도해야 주시는 걸까? 기도했을 때 줘야 하나님이 주신것을 알기 때문이다. 기도해서 받아야 담대함이 생기고 기도해야 하나님이 나의 생명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기도할 때 담대해진다. 사람에게 끌려가지 않는다. 배짱이 생긴다.(20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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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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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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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 - 하나님의 권위 아래서 누리는 보호와 자유
존 비비어 지음, 윤종석 옮김 / 두란노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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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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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그네 오늘의 일본문학 2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이영미 옮김 / 은행나무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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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음. 이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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