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내가 책임진다 - 하나님 때문에 망하지 않는 인생
김남국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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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 그은 글 

 

"성경에서 말하는 '선악'이란 무엇인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선이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하는 것이 악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선악은 윤리가 아니다. 하나님의 기준을 뜻한다.(34p) 

 

 "하나님을 떠난 엘리멜렉은 살 수 있을 것 같았지만 모두 망해버렸다. 그러나 자신은 망했다고 고백하며 돌아온 나오미와 룻을 위해 하나님께서

오히려 살 수 있는 환경과 사람을 준비시켜놓으신 것이다. 세상의 능력과 스펙에 소망을 두지말라. 여호와를 가까이 할 때 진정한 회복이 일어난다." (99p)

 

"안식일이 주일로 바뀐 의미도 중요하다. 하나님께서 6일동안 세상을 만드시고 7일에 안식하신 이것으로 원래 하나님의 창조는 끝이 났다. 만일 인류가 죄를 짓ㅈ 않았다면 말이다. 하지만 죄로 말미암아 안식이 깨어졌고 하나님께서 깨어진 안식을 회복시키시기위해 예수님을 보내주셨다.  

예수님은 안식일 다음 날 부활하셨다. 원래 안식일이 천지창조를 기리는 날이라면 이제 주일은 하나님께서 다시금 우리를 구원하셔서 우리에게 진정한 안식을 주셨음을 기리는 날이다. 그래서 주님의 날이고 그래서 주일에 주님 앞에 예배 드리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이 안식을 착각한다. 퍼져서 tv보고 더 자는 것이 안식인 줄 안다. 주일에 예배드리고 구역모임하고 제자 훈련하느라 아침부터 

저녁까지 바쁜데 이게 무슨 안식일이냐고 한다. 원래 안식일에 가장 바빴던 사람이 제사장들이다. 안식일은 푹 퍼지는 나이 아니다. 6일 동안에는 자신의 일을 위해 애쓰고 일하지만 주일(안식일)은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애쓰는 날이다.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애쓰느라예배드리는 일, 찬송하는 일, 기도하는 일, 교제하는 일에 힘쓰는 것이다. 성경의 안식은사람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오기 때문이다.(163p)  

 

"우리는 영적으로 스스로 홀로 서지 못한다. 반드시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 우리가 먹어야 살 수 있듯이, 기도는 우리가 하나님의 도움 없이 

살지 못한다는 것을 나타내준다. 왜 기도해야 주시는 걸까? 기도했을 때 줘야 하나님이 주신것을 알기 때문이다. 기도해서 받아야 담대함이 생기고 기도해야 하나님이 나의 생명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기도할 때 담대해진다. 사람에게 끌려가지 않는다. 배짱이 생긴다.(20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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