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갈길이 먼 책이구나...찾아보니 번역본 소설은 2권까지밖에 안나왔고.대강 넘겨보기만 했지만... 뭐라 할말이 없네..걍 모아뒀다가 한번에 보는걸로~나중에 둘이 친형제가 아니에요.. 같은 막장은...아니 스토리 자체만으로도 이미 초막장이다만.뭐가 더 막장스러운지는 우열을 가릴수 없으려나.엔진쌤의 수려한 작화만 믿고 가자니..아니었음 절대 손대지 않았을거임. 아이노쿠사비도 안봤다.스토리는 갈 길이 까마득하다고...휴우 ㅡ.ㅡ
무슨 평행이론 쯤 되는줄 알고... 속았어어..근데 반전을 위한거였구나... 이런것도 즐겁네.난 정말 유우가 이쪽세계 유우랑 저쪽세계 유우가 바뀐줄 ㅋㅋㅋ 그런설정이 아니었어 ㅋㅋ결국 아키타군의 마음고생기..구나.잘 기다리고 견뎌낸 아키타군에게 토닥토닥을~싫다소리 한마디에 대충격먹은 유리멘탈 유우야 말로 더 고생했어야.... ㅡㅡ;; 잘 돌아와서 다행이다... 멋진 알파로 잘 변화했어. 원래 그런 여리여리한 성정이라 걱정했다. 나중에 잘 지내는 모습이 좀더 보고싶구나~
묵히고 묵히다가 미열의 열매를 보고 사뒀던게 생각나서 같이 달려봄. 3권에 걸쳐 알게된 결론이라고는 세메가 개쓰레기 라는거. 불행한 성장과정이 면죄부가 될순 없어요. 그럼 나쁜놈을 선택한 치아키가 전부 잘못된 거라는 거냐... 사랑하면 다 되는거냐... 호스트면 다 그래도 되는거냐고오~ 무슨말을 해도 마사츠구 너는 인성이 쓰레기여 ㅜㅜ 10년 넘게 이어온 관계의 결과가 고작 이런거냐... 헤어지네 마네의 반복 ㅡㅡ; 너네 정말 징글징글한 커플이구나... 막장이야 너무...미열쪽 커플도 설명이 한참 부족하더니 너네도 너~~~무 불친절해.
왜때문에 재미있는거냐... 라고 하기엔 많이 억지스럽다만 난 이런거 취향이니까... 차라리 그냥 본격 퇴마판타지라면 좋았겠지만 그냥 저냥 그런 요소만 띄워놔서...그래도 나.름. 재미있었더라~마토마네는 유령이 아니라 생령일거 같더라니 예상을 빗나가지 않는구나. 그대로 성불했으면 그건 그거대로 빅엿이었을거라 책을 찢었을껄 ㅋㅋ
정말 의외였어서 조금 놀람? 아..좋구나~그런건 아니지만서도... 아저씨(선생)가 수인줄 알고 별 생각없이 봤는데 아니었고 그래서 그런가 의외로 재미있다고 느낌. 하지만 수였어도 괜찮았을듯? 우유부단하고 물러터진게 딱인데... 후후본편 들어가기 전에 앞에 단편으로 주인공 선생이 엑스트라로 나오는것도 좋은듯... 스핀오프 (치곤 짧다만서도) 같은거 좋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