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방귀 좋은책어린이문고 20
레이몬드 빈 지음, 신혜경 옮김, 김미연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이들의 영원한 재미난 이야기 방귀
우리집에서도 자기가 뀌여놓고도 서로 눈치만 살살보게 만드는 방귀

이 방귀가 달콤한 냄새라니 이야기가 심상치 않네요

 

고약한 냄새의 방귀가 달콤한 냄새로 .....

친구 안토니가 뀐 방귀냄새를 자신이 누명을 쓰게된 주인공 키스

이 누명은 순식간에 눈덩이처럼 커져 소문이나고 

고약한 냄새를 풍기는  아이가되여

학교친구들에게 조만치라는 별명까지 얻게되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 키스는 엉뚱한 생각을 하는 기회가 되고

 

과학박람회에 낼 과제를 생각하지못했던 키스는

고약한 방귀에서 아이디어를  찾게되

먹으면 사람들의 방귀 냄새를 좋게 만들어 주는 무언가를 발견하는 과학 실험을 선택하고

이 엉뚱한 실험은 교장선생님도 허락하시면서

지역신문에도 소개되면서 키스는 유명한 아이가 된다.

 

키스는 가족들과함께 고약한 냄새의 방귀가 아닌 달콤한 냄새룰 만들 좋은 방법을 찾게되는데

실패를 거듭해  달콤한 냄새를 만드는 알약을 만드는데 성공한 키스

여름 장미 향기, 솜사탕,포도 향기, 피클향기등 달콤한 향기로 변신한 방귀

고약한 냄새가 싫어서 시작한 이 실험이

향기를 내는 방귀알약을 성공시키면서 이 엉뚱한 상상이

현실로 가스냄새를 좋게만들어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는 키스

더 이상 가스를 부꾸러워할 필요가 없게 만드는 방귀알약

"삶이 레몬을 주거든, 레모네이드를 만들어라"

켤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방법을 찾고 사람들의 도움을 받는다면 불명히 해결할수있다고 믿는 키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생활에서 조금은 엉뚱하고 이상하게 생각했던 말과 행동들을

이제부터는 어른들의 생각으로 아이들을 판단하기보다는 

레몬을 레모네이드로 만들수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겠어요

조금은 엉뚱한 키스를 보면서

아이들도 키스처럼 엉뚱한 상상을 하고 또 실현할려고 하는 아이로 자라겠지요

 

만약 달콤한 냄새를 만들어 주는 이 알약이 있다면 저도 빨리 약국으로 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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