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미나의 나의 첫 외국어 수업
손미나 지음 / 토네이도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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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공부를 하면 어떤 장점이 있는지에 대해 다뤄줘서 동기부여도 되고, 공부방법에 있어서도 좋은 참고가 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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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잡하는 허대리의 월급 독립 스쿨 - 돈 버는 재미를 잃어버린 직장인을 위한
N잡하는 허대리 지음 / 토네이도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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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잡에 관심이 생겨서 정보를 얻어보고자 구입한 책입니다. N잡에 대해 잘 모르고, 주위에 물어볼 사람이 없어서 답답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몰랐던 부분들을 많이 알 수 있었고, 기대이상으로 친절한 설명이 참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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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교과서 - 당신의 ‘돈 불안’을 없애드립니다
김국현 지음 / 라온북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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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돈 공부의 필요성과 돈을 어떻게 배우고 공부해야할지를 알려주고, 돈에 대해 스스로가 갖고 있는 인식을 정리해볼 기회를 갖게 하며, 돈을 벌기 위한 전략과 어떤 실천이 필요한지 등 돈을 다루는 방법과 법칙에 대해 이해하기 쉽고 구체적으로 정리해놓았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경제에 관한 기본적인 상식을 바탕으로 하는 것은 물론, 거기에 더하여 사람들의 심리도 같이 공부하라고 한다. 사람들의 생각을 파악할 줄 아는 것은 돈에 대해 알게 되는 것과 연결된다.

돈의 흐름을 터득하고 싶다면 기본적인 경제와 금융 공부를 기초로 하여 돈을 어떻게 벌어나갈지 주관적인 체계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이 책에서는 이야기 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부자들 또한 서로 충고를 주고 받으면서 돈을 더 많이 버는 기회로 활용한다는 정보도 신선하다. 돈을 많이 벌고 싶다면 그 방면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흘려넘기지 않고 배워보라고 한다.


이 책에서 유독 인상깊었던 점이 있다면 부자가 되는 빠른 방법으로 절약을 꼽지 않았다는 것이다.

부자들이 절약을 해서 부자가 된 것이 아니고, 그저 그들의 습관 중 절약이 포함되어 있었을 뿐이라는 글을 읽으며 다소 의외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좋았던 점 중 하나를 꼽아보자면 가계부 작성을 권장은 하지만, 여러 차례 가계부 작성에 실패했던 사람에겐 굳이 스트레스를 받아가면서까지 일일히 가계부를 적기보다는 손이 덜가는 다른 방법을 찾아보라며 제시한 팁이 참 유용했다. 통장에 사용할 예산을 미리 넣어두고 체크카드를 이용하라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굳이 가계부를 적을 필요가 없어지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투자는 근로소득이든 사업소득이든 계속 병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주식투자는 단기, 장기, 비상장주식, 공모주, 국내 주식, 해외 주식 등 방법과 대상도 여러 가지다. 부동산 투자에는 주택, 근린상가, 토지, 경매 등이 있다.(p.40)


-많은 돈을 버는 방법은 실패를 줄이고, 실패를 교훈 삼아 빨리 성공하는 것이다. 분명한 것은 사업은 여러 번 시도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성공한 순간만 생각하지 말고 실패한 경험까지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p.85)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마음의 안정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마음이 편한 상태가 되어야 투자할 수 있는 시야도 넓어진다.(p.117)


-좋은 사람을 만나서 쓰는 돈은 반드시 돌아온다. 실제 돈으로 돌아오지 않더라도 돈을 더 많이 버는 데 도움이 된다.(p.135)


-인터넷 쇼핑이 가장 즐거운 순간은 장바구니에 넣고 결제하는 순간이다. 다음 날 택배를 받아보고 실망하는 경우도 많다. 불필요한 소비였기 때문이다.(중략)장바구니에 넣는 즐거움만 갖고 결제는 참아보는 연습을 해보자.(p.173)


-신용카드는 '아직 한도가 많이 남아 있네'라고 생각하지만, 체크카드는 '이제 쓸 수 있는 예산이 100만 원 남았네'라고 생각하게 된다.(p.177)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을 만나면 우연한 기회로 정보를 들을 수도 있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돈을 벌고 싶다면 돈을 버는 사람을 꾸준히 찾아서 접점을 만들어야 한다.(중략)동기부여이든 돈이든 얻으려면 찾아다녀야 한다.(p.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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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선물 - 일상을 기적으로 만드는 99가지 이야기
스테파노스 크세나키스 지음, 문형렬 옮김 / 문학세계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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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기적으로 만드는 이야기라는 글귀와 진정한 행복에 대해 가르쳐주는 책이라는 소개글이 유독 눈에 들어왔다. 그리스에서 17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라는 문구에 호기심과 적지않은 기대감을 갖게 됐다.


잔잔한 일상들을 담은 이 책은 99가지의 단편적인 이야기들을 담은 에세이 형식의 책인데, 크게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인상을 준다. 마음에 와닿고 공감이 되는 조언이나 메시지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책에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가 내재되어있는 덕분인지 읽다보면 덩달아 평온해지고 긍정적인 영향을 전달받게 된다. 참고로 순서대로 읽는 것보다 차례에서 관심가는 주제를 우선으로 찾아 읽는 편이 더 가독성이 좋았다.

전자의 방식보다 읽는 진도도 빨랐고, 책에 집중하기도 비교적 수월했다.


무심코 지나칠 수도 있을 법한 평범한 일화 속에서도 교훈이나 깨달음을 세심하게 발견해내는 이 책의 특성은 자기발전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서 배워두면 참 좋을 훌륭한 삶의 태도라고 생각한다.


아쉬운 점은 조금 심심한 것 같은 이야기도 있고, 결말쯤에 와서 언급한 교훈이나 명언이 뜻하는 바를 해당 이야기의 어느 부분에서 납득해야할지 아리송했던 부분도 없지 않았다. 경우에 따라서 공감할 포인트를 찾기가 애매하고, 상투적인 전개로 받아들여져 집중하기 어려울 수 있다.


-그게 무엇이든, 작은 일부터 시작하라. 시답잖아 보이는 일부터 시작하라.(중략)

작은 일로부터 시작해야 첫날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다. 첫날 싸움에서의 승리에서 당신은 자신을 얻고 두 번째, 세 번째의 승리로 나아갈 수 있다. 작은 것이 곧 큰 것이라는 것을 깨닫는 일이 도움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이 작은 일도 다루지 못하면 큰일은 결코 손도 댈 수 없기 때문이다.(p.148, p.149)


-뿌리 깊은 나무에 아무리 힘을 준들, 나무는 꿈쩍도 하지 않는다. 그런 짓은 당신의 에너지를 낭비하는 것이고 기분도 안 좋아지게 된다. "우리는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일을 걱정한다. 그러다 보면 결국에는 살아갈 힘조차 없어진다."(p.216)


-"당신이 사용하는 어휘 속에서 한 단어만 바꾸어도 당신의 전 생애가 바뀔 수 있다."(p.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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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스타트 - 나를 완성하는 힘
닐 게이먼 지음, 명선혜 옮김 / 오도스(odos)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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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를 시작하기전에 앞서는 두려움, 불안을 극복하고 보다 자신감있게 하고자 하는 일에 임하고 싶었다. 

그러던 중 세계적으로 유명한 SF,환상문학 베스트셀러 작가이면서 만화,드라마 작가인 닐 게이먼이 필라델피아 예술대학 졸업식에서 연설한 내용을 담았다는 이 책을 알고 읽게 되었다. 

시작, 목표, 실패, 실수, 작품, 최고, 행운 총 7챕터로 나누어 그에 관련되는 연설 내용을 실었다.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건지 모르고 있는 것이 좋은 현상이라는 연설을 하는 부분에서 왜 그런지 싶어서 조금 의아했으나 내게 있어 무엇이 가능하고 불가능한지 알면 안된다고, 그것이 불가능하거나 무모한 시도라는 것을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뛰어들어야 훨씬 쉽다고 말하는 부분까지 읽고나니 충분히 이해가 되고 공감이 갔다. 

또한 실수는 그 자체만으로도 활용 가치가 있다면서 실수를 하고 있다는 것은 내가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뜻이라는 얘기도 좋았다. 

하고 싶은 것이 있는데 그 일에 대한 확신이 없고 망설여질 때 이 책을 읽으면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어느정도 이상 동기부여를 얻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짤막한 글로 구성되어있고 적잖은 여백이 여기저기 있어 약간 허전하게 보일 수도 있으나 문장에 담긴 깊이와 거기서 느껴지는 진정성이 충분히 커버를 하는 것 같다. 

짧으면서도 굵직한 울림을 주는 글을 읽고싶을 때 읽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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