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삼국지 4 - 천하를 호령하는 유비 어린이 고전 첫발
이광익 그림, 김광원 글, 나관중 / 조선북스 / 2015년 2월
평점 :
절판


 

 

 

 

나의 첫 삼국지 의 1권부터 5권까지의 세트중 4권 [ 천하를 호령하는 유비] 의 이야기!

이책이 나왔다고 해서 반가운 이유가 있었어요.

만화로 보는 삼국지 이야기만 보다가 글줄 이야기로 된  쉬운 삼국지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을 할때쯤  조선북스에서 책이 출간이 되었다고 해서 그래~ 바로 ~ 이런책이야. 했다지요? ^^

저희집  둘째아이가 만화로는 삼국지, 수호지는 보았지만, 통 글줄 삼국지로 가지를 않아서

내심 필요했던 책이여서  ^^ ㅎㅎ 반가웠네요


이책이  아이들에게 더 즐거움을 주는 이유는.. 아마도 책을 읽을때 주요무대를 한눈에 볼 수있어서에요

 


제가 읽었던 나관중의 삼국지를 보면 영웅호걸들의 이동선들이 매우 꼬일때가 많았어요..

워낙에 이야기들이 여러군데에서 진행이 되는지라

읽고 지나왔던 지명을 다시 찾아서 가서 되짚어 읽곤 했었지요?


그래서 이책의 특징이 아이들에게는 책을 읽는 재미를 더 준다라는 거겠지요? ^^





다음으로 주는 재미는 주인공들의 마음을 읽으면서 요런 상황에서 이런생각도 했을것 같네 라는

당시의 상황을 좀더 느끼고,책을 읽는데  흐름의이해를 도와주고 있어요



삼국지는 남녀노소 보면 볼 수록 재미를 느끼는 책이라서 ^^ 이번 책도 다 잘 볼 수있을거에요


삼국지의 전체적인 이야기들의 주요한 내용은 다 담아 내고 있으면서,

읽는 글자체들도 어렵지 않아서 좋았어요.





실제 존재했던 역사를 바탕으로 역사적 사실, 사진 자료등도 함께있으니 ^^ 참고해서 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번 책에서는  그 유명한 적벽대전의 이야기가 나와요 ^^ 기대되지 않나요?

언제 유비는 제대로 된 활약을 펼쳐보일까? 했던 기대감이 요기에서는 충족이 될것 같네요

특히, 유비 입장에서의 적벽대전이 어느정도 나약하지만은 않은 유비의 마음을 알려주기도 하고

인과 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해주기도 해요


어느새 5권의 이야기로 들어서네요... 삼국지는 워낙 많은 인물들이 나오다 보니

어느정도 정리를 해가면서 읽어야 하는데요

개성도 강하고, 너무나 다 달르면서 각자의 장점들과 단점들이 어우러져

 더 재미있게 느껴지는 책이기도 해서 다음권도 빨리 읽고 싶어지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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