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내니 2 : 뜻밖의 방문자와 사라진 괴물들 몬스터 내니 시리즈 2
투티키 톨로넨 지음, 파시 핏캐넨 그림, 강희진 옮김 / 서사원주니어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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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뭔 생각에 이벤트 당첨되어 책을 받아 아이에게 선물이라하고 건네주었는데 후기를 올리지 않아 활동정지가 되고 말아 이제야 올리게 되었네요.;;세클지기님께도 죄송한 마음뿐이네요.ㅠ

아이에게 엄마가 이벤트 당첨이 되어서 선물이 왔다며 건네주었는데 아이의 반응이 글밥이 너무 많아 힘들거 같다며 처음엔 흥미를 갖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처음 제가 읽어주기 시작하며 아이는 슬슬 흥미를 갖고 읽게 되었답니다.
그렇게 몇 일이 흘렀는데 아이가 혼자 방에서 나오질 않길래 몰라 방 문앞에 가보니 혼자 낄낄거리며 진지하게 읽고 있는 모습을 보았답니다.
책 읽기 그닥 좋아하지 않는 초딩 2학년 딸아이에게 흥미를 주셔서 감사드려요.
세상에 반은 사람 반은 괴물로 된 몬스터가 있을지도 모른다며 엄청 흥미로워하며 초집중을...ㅋ

전세계 29개국 판권 계약을 맺고 마션 글래디에이터 감독 으로 리들리 스콧의 영화화 로 결정되었다고 하니 더욱더 관심가고 얼마나 재미있을까? 기대하게 되네요.

2020년 핀란드 아동소설 최고 화제작이라고 하니 더욱더 재미는 보장이 되어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몬스터내니 1권은 삼남매와 아빠는 출장을 많이 다니시는지 얼굴을 거이 볼수 없어서 아이들이 얼굴없는목소리라고 표현하더라구요.

그리고 중간중간 아빠가 어떤모습이였는지도 기억이 안난다고 해요.
아빠를 알아보지 못하면 어떻하지? 그런 내용도 나오고... 책속 아빠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집니다.
엄마가 어느날 여행 상품에 당첨이 됩니다.
여행을 하려면 아이들을 돌봐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여행상품이 당첨된곳에서 베이비시터를 보내준다고 해요.
그런데 사람이 아닌 몬스터가 베이비시터로 온다니... 엄마는 아이들만 나두고 여행을 떠나는게 썩 내키지 않치만, 엄마는 떠나게 되고
세남매의 집에 배달된 몬스터내니 입니다.
벽장속에서 잠을 자고 먼지가 풀풀나서 집이 온통 먼지투성이지요.
몬스터 내니는 아이들을 잘 돌봐줄수 있을까요?
​아이들은 몬스터에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도서관에서 몬스터사전책을 찾아 읽게 되는데요.
참 신기한 이야기들이 많아요.
몬스터는 고기를 먹지 않는다를 읽으며 잡아먹히진 않겠다고 안심을 하기도 하지요.
몬스터의 비밀을 알아내기위한 추리가 시작되는데요.
삼남매의 추리가 우리아이의 상상력을 풍부하게 해주는것같습니다.
삼남매와 우리아이도 함께 추리가 시작되네요.
온다고 통화했던 아빠는 영영 오지않고...

2권에서는 아빠가 과연 등장하게 될지 궁금증이 생기네요.ㅎ
여름방학 아이에게 즐거운 독서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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