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은 태도에서 결정된다
최윤희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0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잘러들의 특징과 태도를


본받고 싶어 읽기 시작했다



모든것은 태도에서 결정된다의


최윤희 저자는 



20년이상 직원교육과


인사 업무를 수행한 인사 전문가다



지금까지 2천명이상을 채용 면접하며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관찰하면서



일 잘하는 사람의 특징,


성장하는 사람의 결정적 차이는



특별한 무언가가 아닌


태도라는 것을 발견했다


직장인은 힘들다


무엇보다 내일에 대한 불안이 가득하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그 모든 어려움과 불안은


밖이 아닌 안의 문제이다



내가 가장 잘 알아야 할


"나"를 잘 모르기에 생기는 것이다 : 저자소개



1. 나의 가치와 강점으로


나답게 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2. 시선은 늘 원하는 방향으로 향해야 한다


미래에 되고자 하는 모습,


그곳에 시선을 둬야 된다



카피라이터 정철은


"시선이 땅을 향하고 있으면


날개가 있어도 날아오르지 못한다



길은 바라보는 쪽으로 열린다"라고 했다



3. 평상시와, 결정적인 순간에 


영향을 발휘하는 것은 인간관계다 



큰 변화를 이야기 하지 않았다


아주 작은 실천만으로 직장에서


즐겁게, 성취를 경험할 수 있는


태도 포인트를 담았다



익숙한 것과의 결별하는


약간의 용기가 필요할 뿐이다 책중에서


주도적으로 했을때 성취감을 느낀다


17쪽


이직 할 것인가?


남을 것인가?



직장인들이 늘 하는 고민이다



1. 지금보다 더 좋은 직장으로 


이직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2. 지금 직장에서 인정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3. 즐겁고 성취감 있는 직장 생활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이 세가지의 질문에 대한 답은 


아이러니 하게도 동일하다



지금있는 곳에서 


주도적으로 행동하는 것이다



주도적으로 일한 것만이 경력이 되고,


실력이 되고, 다음 길을 열어준다



어디 분야에서든 일 잘하는 사람들은 더러 몇명씩은 보였다


그 사람들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해야될일을 찾았고,


일잘러 스스로가 잘 모르는 분야라면 물어봐서라도 하는 것들을 봤다



스스로 소심하다고만 생각하던 나는 사실 하기 싫었던 게 아닐까


부끄럽지만 다시 한번 되돌아봤다



귀찮고, 나 안시켰으면 했던 마음들이 보이니 나이를 어디로 먹었는지


쥐구멍이라도 숨고싶다..


언제 성취감을 느꼈나?


뿌듯했던 일, 자랑하고 싶은일은


무엇인가?


p.18



10년 전 교육과정에서 


직원 350명에게 물었고,



최근 일대일 인터뷰 형태로 


600명에게 물었다



강산이 변한다는 시간이 지났지만


답을 일치했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판단해서 행동했을때,


성과도 좋았고


뿌듯하고, 즐거웠다



"왜 그렇게까지 했는지 모르겠다


정말 힘들었고,


꼭 해야되는 일도 아니었다"


스스로 선택할 때


즐겁고 재밌다


p.18


피츠버그대 모리시오 델가도 박사는 


동기부여와 관련된 실험을 했다



A그룹은 1~9사이 임의의 숫자가 


5보다 클지, 작을지 예측해 버튼 누르기



B그룹은 예측대신 컴퓨터가 추천하는


숫자를 누르라고만 했다



뇌 활성화 결과


A그룹은 맞췄을때 환호하고, 


틀리면 실망함을 표현하며 재밌어했다



또한 뇌의 선조체 부분이 활성화 됐다



B그룹은 금새 지루해 했고,


선조체는 반응하지 않았다



여기서 뇌의 선조체는


동기부여와 쾌감, 새로운 뉴런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위다



즉, 사람들은 선택권이 주어졌을때


동기가 생기고, 재미를 느끼지만,



선택권이 없다면


동기도 사라진다


이끌어 갈 것인가?


이끌려 갈 것인가?


p.20


EBS 다큐멘터리 <공부 못하는 아이>


에서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주도성 실험을 했다



실험 과제는 80문제 풀이였다



A그룹은 강압적으로 한시간 동안


80문제를 다 풀라고 지시했다



B그룹은 한시간 동안 80문제 중 


자신이 풀고 싶은 문제만 선태해 풀게 했다



(어떤 과목이던, 몇 문제를 풀던 


자신이 정하게 했고,


약속 문제 수를 풀면 


돌아다녀도 된다고 했다)



결과는 모두가 예상 하는 그대로였다



A그룹은 20분간 높은 집중도를 보였다



하지만 그 이후 집중력이 흐트러졌고,


몸을 비틀어가며 간신히 버텼다


(80문제는 모두 풀었다)



아이들은 시험문제가 어려웠다 대답했다



B그룹은 풀다가 쉬다가 반복하며


한시간 내내 집중했다



그중 83%는 80문제 다 풀었고,


나머지 17%도 시작 전 


약속 문제수 보다 더 많이 풀었다



시험문제가 쉬웠고, 재밌었다 라는 대답과


시험점수도 B그룹이 평균 4.5점 더 높았다



아이들에게 너무 강압적으로 시키기만 했던 내가 보였다


어른인 나도 시키면 하려고 했던 일도 하기 싫어지는데.. 미안해진다


가만 보면 아이들이 나보다 더 잘하고


 미숙한 나를 더 많이 이해해 주는 것같다


사람 명당자리


모든것은 태도에서 결정된다 책 중에서


지금 다니는 직장은


나의 삶의 일부분일 뿐이다



나의 경력을 위해,


전문가가 되기 위해,


나의 브랜드 만들기 위해서다



이후 사업을 하려고 해도 


제대로 일을 배워야 한다



주도적으로 생각할 때 성장한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다르게 일하는 것이 쌓이면


몸값이 달라진다



찾는 곳이 많아지고, 급이 달라진다



일잘하는 사람이 


일 잘하는 사람을 알아보는 법이다



나를 찾는 곳이 많다는 것은


내가 잘하고 있다는 증거다



땅에만 명당이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람에게도 명당이 있다



사람이 자주 찾고,


그 사람 주위로 사람들이 모인다면


그 사람 주위가 명당이 된다



일잘하는 사람 곁에는 항상 느꼈지만


정말 많은 사람이 몰리고, 좋아하는 것같다


나도 일잘러 되야지! 라는 목표가 다시 샘솟는다


BTS 멍 때리다가 너 밀려나


No More Dream & Tomorrow


대기업은 시스템으로 일하고,


디지털 의존도는 점점 높아진다



우리는 그런 환경을 경계해야 한다


생각하는 능력을 잃으면 안된다



직장이라는 보호막이 있을 때,


생각하고 주도적으로


일하는 법을 익혀야 한다


BTS도 말하지 않던가,



멍때리다가, 너 쓸려가.


억압만 받던 인생 


네 삶의 주어가 되어봐



삶은 살아지는 게 아니라


살아내는 것,



멍 때리다가 너, 쓸려가


p.44


일잘러는 


학습민첩성이 뛰어나다


p.152


1. 새로운 도전을 통해 배우는 경험을 즐긴다



2. 자료조사, 교육, 타인의 조언, 독서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해 배우며


일을 잘하기 위한 방법을 찾는다



3. 배운것을 빠르게 실무에 적용한다



4. 일의 과정과 결과를 지속적으로


성찰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다


크리에이티브 리더십 센터는


CEO와 임원에게


"자신이 성장하게 된 결정적 요인"


인터뷰결과



70 : 20 : 10 이였다



도전적인 업무 경험 70%


사람을 통한 배움 20%


체계적인 교육과정 10%



90%는 타고난 지능도 아닌,


교실에서 배우는 교육이 아닌


일의 경험이었다


p.153


2분 습관의 기적


p.279


결심을 실천하지 못하는 것은 


의지가 약해서 벌어지는 일이 아니다



스킬이 부족해서이다



새로운 습관을 만드는 방법만 안다면


만들기는 성공한다



"매월 책 4권 읽기"가 아닌


"출근길 지하철에서 한페이지 읽기"


"매일 운동 30분하기"가 아닌



집에 와서 바로 옷 갈아입을때


"스트레칭 2분만 해야지"


"영어 공부해야지" 가 아닌


"잠자기 전 매일 단어 한개 외우기"



이렇게 매일 작은 습관을 반복해서


좋은 습관이 쌓이는 것에


성공하면 재밌어진다



재밌으면 그 다음은 시간문제다


양이 자연스레 늘어난다



한개가 두개,


두개가 세개 외우기가 가능해진다


모든것은 태도에서 결정된다


최윤희 저자는 아이들과 함께


방청소 할때도


타이머 2분을 맞춘 다음, 청소를 한다



2분동안 자리정돈만 한다,


다시 2분을 맞춰 나는 쓸고,


아이들은 닦는다



2분이라는 시간은 부담을 낮추고 


집중은 높여준다



청소라는 집안일이 부담되지않게 된다



평소에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던 집안일들을


2분 타이머를 맞춰두고 시작해 봐야겠다


지겹다 라고 생각하던 일들도


재밌다 로 바뀔 것을 기대해 본다



평소에 "힘들다" 라는 핑계로 아이들 책도 읽어주지 않았는데


각자 한권씩이라도 꼭 읽어줘야지 목표삼아야겠다


새로운 습관을 만드는


짝꿍 맞추기 


p.280


원래 습관 혹은 행위에 


새로운 습관을 붙이는 방법을 통해서


습관 시작 신호를 만들수 있다



행동에 행동을 연결한다



"저녁을 먹고 한 줄 일기 적는다"


"커피를 내린 후 1분 명상한다"


"양치 후 스트레칭 2분간 한다"



시간과 행동을 연결한다



"6시에 일어난다"


"9시엔 2분간 책상 정리한다"


"11시에 물 500cc 마시며,


영양제 먹는다"


"2시, 4시에는 어깨를 쫙 편다"


새로운 습관 주의할점


p.282


1. 절대로 2번을 거르지 않는다



2. 나를 알아야 한다



아침형 인간이라면 실천하기 힘든 습관은


최대한 아침에 실행한다



의지력이 바닥나기 전에,


체력이 든든할 때,


내가 가장 활동하기 편한 시간에 


습관을 시도한다



정말 많이 공감된다


하기 싫고, 힘들다고 미루고 싶은 일들은


모두 아침으로 먼저 몰아서 하나씩 실천 해야겠다




취업하기 위해서


비즈니스 매너를 따로 배우려면


수십만원 이상의 학원비가 든다



그런데 직장은


내 경쟁력을 쌓으면서 월급까지 준다


모든것은 태도에서 결정된다


클라우드나인


최윤희 저자가 알려준


2분 습관 만들기는 쉬우면서


획기적인 방법이다



평소 실패하던 습관을 실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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