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놀이 - 새날을 열자! 반달 그림책
노을 지음 / 반달(킨더랜드) / 2017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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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 손녀딸에게 사줄 그림책을 고르다가 인연이 되어
접하게된 <길놀이>는 그림 동화책치고는 만만치 않은 두께에 세밀화처럼 정성되고 살아있는 표정들이 가득한 그림들에 입이 딱 벌어졌다.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통놀이들이 그림들과 어우러져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꼭 읽으라고 권하고 싶다.

작은 그림에도 눈빛이 반짝이는 손녀딸은 특히 숨은 그림 찾기를 좋아하는데
<길놀이>그림책의 풍성한 그림들에도 숨은 그림찾기가 있다면 아이들이 더 흥미를 갖고 볼 것이고
여러번 보아도 싫증을 내지 않을 것 같다.

작가님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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