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요.

나의 첫 건강 교실 - 전8권 ㅣ 나의 첫 건강 교실
프랑수아즈 라스투앵 포주롱 지음, 방자맹 쇼 그림, 이효숙 옮김 / 교학사 / 2006년 8월

건강에 관한 책은 오히려 고르기가 어렵잖아요...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게 중요하니까요.

정말 쉽고 재미있는 책입니다.

일단 그림이 예쁘니까 아이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구요.

스토리가 있어서 딱딱하지도 않아요.

한 단락의 끝마다 퀴즈가 있어서 공부도 되고,

아이들에게 마냥 정보를 주입시키는 것이 아니라서

아이들이 보물찾기 하는 것처럼 즐거워해요.

책을 읽으면서 어렵게 느껴졌던 단어들이 마지막 페이지에 정리되어있거든요. 양치를 두 번 하는 것처럼 아주 깔끔해요.

아이들에게 재미와 학습 효과를 동시에 주는 책입니다.

강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