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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는 협상의 비밀 - 나는 왜 협상이 어려운가?
인나미 이치로 지음, 최규림.김종선 옮김 / 위즈플래닛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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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협상이 어려운가?

인생을 바꾸는 협상의 비밀 




인생은 선택과 협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거래를 하면서 살아가지만 

그것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상황을 이끌어 가는 사람은 많지 않다. 


협상의 전술은 배우고 익혀서 

사용해야 업무와 삶에서 

풍요로움을 얻을 수 있다. 


오늘은 협상에 관한 

세세한 방법들과 원리를 알려주는 

책을 만나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저자 인나미 이치로는 

게이오대학 교수로 협상학을 강의하고 있다. 


실제 상황에 나타나는 과학적인 증거를 기반으로 

최상의 협상을 위해서 

 미리 무엇을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현장에서 어떤 대화를 나누면 좋을지 등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책이다.



협상에서 최초로 파악해야 할 것


1. 기대 - 의욕도 

당사자의 기대가 높을수록 

유리항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 


2. 유보 가격 

자신이 받아들일 수 있는 최저 마지노선 


3. BATNA

협상이 성립되지 않을 때의 

차선의 대처 방법 


4. 협상 존 

유보 가격과의 차이 

협상의 대상이 되는 부분  





BATNA

(Best Alternative To a Negotiated Agreement)는 

협상에 의한 합의가 불가능할 경우 

협상 당사자가 취하게 될 다른 대안을 의미한다. 

 즉  협상 중단, 다른 협상 상대방으로의 전환, 

법원의 판결에 호소, 파업의 감행, 

다른 형태의 연합 또는 제휴 형성 등이  있다.


협상에서 BATNA를 주니하는 것이 

협상에서 여유를 갖고 승리할 도구이다. 




협상에 작용하는 3가지의 힘 


상호 의존 관계. 

자신이 협상 상대에 의존하는 만큼 

상대는 파워를 가지게 된다. 

이 상호 의존 관계가 협상의 

기본적인 게임의 향후 방향을 

정해버린다. 


혜 원칙 내지 상호주의 원칙

실제로 협상 과정에서 작용하는 힘이고 

'양보해 준다면 양보한다. 

원칙이라고 생각해도 좋다. 

협상 프로세스를 지배하는 

가장 커다란 힘이다.


커뮤니케이션 

상대가 이렇게 말해온다면 

이렇게 받아친다거나 

어떤 정보를 어떻게 꺼낼 

것인지에 관한 것이다.  





정당하지 않은 협상의 전술 


협상에는 이익이 대립된다. 

상대방의 희생 없이는 이익이 없다. 

상대의 희생을 이끌어 내기 위해 

사용하는 협상 전술이다. 


계산된 오해

소비자가 오해하게 하는 것


90% 진실과 10%의 거짓말 

진실된 정보로 신뢰를 얻은 뒤 

거짓 정보를 이용한ㄷ. 


선택적인 정보 제공 

자신에게 유리한 정보만 제공 


예의로서의 거짓말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꼭 읽어 보라고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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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30일 글씨 연습장 - 글씨 잘 쓰는 아이가 공부도 잘해요!
이해수 지음 / 좋은날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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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 잘 쓰는 아이가 공부도 잘해요!

초등학생 30일 글씨 연습장  



나는 내 글씨에 만족하지 않고 

글씨를 잘 쓰기 위해서 많은 시도를 했다. 

그러나 의지력 부족인지 

조금 연습하다 포기하곤 했었다. 


유튜브에서 글씨에 관한 내용을 보면 

글씨를 잘 쓰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다고 설명하고 있다. 

글씨를 잘 쓰기 위해서

전문적인 기법을 배워야 함을 

느끼게 되었다.  

이 책 『초등학생 30일 글씨 연습장』은 

기초적인 글쓰기 연습의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글씨를 잘 쓸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한다. 


1. 글씨를 잘 쓰는 방법이 따로 있다

2. 큰 글씨 연습장

3. 정자체 연습장

4. 예쁜 글씨 연습장




글씨를 잘 쓰기 위한 연습의 핵심 


1. 선을 반듯하게 긋기 

2. 글자 모양을 의식해서 쓴다. 


개별 글자는 그런대로 쓴 것 같은데 

글 쓴 것을 보면 일정하게 써지지 않아서 

예쁘게 써지지 않았다. 

그 이유를 이 부분을 보면서 

알게 되어 연습할 부분을 알게 되었다. 





글씨를 예쁘게 보이기 위해서

글자의 모양 유형별로 

글씨를 써야 한다. 


세고 획을 바르게 써야 하는 부분

가로획을 길게 써야 하는 부분

글자의 위아래 균형을 맞추어야 하는 부분

글자 전체 모양새에 맞추는 부분


글자의 모양에 맞게 쓰는 연습을 

매일 조금씩 하면 

글씨가 보기 좋게 보일 것이다. 





 

글씨는 손으로만 쓰는 게 아니다.

머릿속 글자 이미지를 

종이에 옮기는 과정이다. 

그래서 

좋은 글자 모양을 생각하며 써야 한다. 


초등학교 학생들뿐 아니라 

성인들도 글씨를 잘 쓰기 위해 

그림 그리듯 

정성스럽게 쓰는 연습이 필요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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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핑 더 벨벳 세라 워터스 빅토리아 시대 3부작
세라 워터스 지음, 최용준 옮김 / 열린책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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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적 주제가 명확한 소설

티핑 더 벨벳


메일 내가 좋아하는 것만 접하다 보면

느끼거나 보지 못하는 영역이 있다.

그래서 가끔은

다른 영역을 경험해보고

그것을 평가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늘 읽은 책은

나에게 조금 쇼킹하게 다가온다.

그러나 나와 먼 곳의 사람들을

간접 경험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책을 읽기 전에 접한

책 제목 「티핑 더 벨벳 Tipping the Velvet」에 관한

관한 설명은 쇼킹했다.

바로 빅토리아 시대의 은어로

여성 성기를 입술이나 혀로 자극하는

행위를 뜻한다고 한다.

저자 세라 워터스는 영국 작가로

대학교에서 레즈비언과 게이 역사 소설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자의 작품 『핑거스미스』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의 원작이다.

『티핑 더 벨벳』은

동성애적 주제가 가장 명확하게 드러나고

관능적인 묘사가 눈에 띄는

저자의 데뷔작이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아버지는 결론 내리길,

그러나

아이들은 부모를 기쁘게 하려고

태어난 게 아니며

딸이 평생 자기 옆에 있으리라고

기대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간단히 말해

낸스 네가 곧장 파멸의 구렁텅이로

뛰어들게 된다 할지라도

네 엄마와 나는 네가 슬퍼하며

우리 곁에 머물면서

네 운명을 막은 우리를 미워하게 하느니

기뻐하며 우리 곁을 떠나는 게

낫다고 생각한단다.

굴 식당을 하는 가정에서

순진하게 생활하던 주인공 낸시는

남장 여가수 키티를 팬으로서 좋아했다.

그리고 마침내 가수의 의상을 담당하는

역할을 맡게 되어 고향을 떠나

런던으로 떠나기 위해

부모님의 허락을 구하는 장면이다.

나의 임장에서 나의 자녀가 요구하면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나는 손을 내렸다.

키티는 손가락을 내 입술에 대더니

아주 천천히 내 뺨을, 귀를, 목을,

목덜미를 따라 움직였다.

이윽고 키리가 몸을 떨더니 속삭였다.

아무에게도 말 안 할 거죠,

낸, 그렇죠?」

어떤 연애도 시작이 되는 부분이 있다.

처음에는 서로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탐색을 하다가

어떤 기회에 되어 갑작스럽게 과감해지는

시기가 찾아온다

첫 키스가 그럴 것이다.

이 장면이 바로 그 시작점이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나는 다시

트렁크로 고개를 돌려 뚜껑을 열었다.

안에는 병과 스카프, 끈, 꾸러미,

노란 장정의 책 따위 잡동사니들이

잔뜩 들어 있었다.

하지만 나는 그 물건들이 무엇인지

살피기 위해 시선을 멈추지 않았다.

사실 나는 그것들이

거의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잡동사니 위에는 사각형 벨벳이 있었다.

소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전개되는 이야기에 몰입하게 한다.

극장에서 남장 여가수 키티의 공연을

보다가 사랑에 빠졌다.

인생은 우리의 뜻대로 되지 않는

것도 있음을 생각하게 된다.

어느 순간 책을 읽다가,

영화를 보다가, 유튜브를 보다가,

친구와 이야기하다가

강력하게 끌어들이는 무언가를 만나면

낸시와 같은 여정을 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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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성공학 특강
정형권 지음 / 사색의나무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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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당신을 성공 인생으로 안내할 정신의 연금술

하버드 성공학 특강



역경 속에 인생을 바꾸는 계기를 만드는 것은 

역경을 바라보는 마음 자세와 

생각이라고 단언할 수 있다. 


이 책은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독자의 마음을 바꾸기를 시도하고 있다. 


차분한 마음을 갖고 

책을 읽으며 나의 처한 상황을 살펴봤다, 

커다란 위로를 조고 자신감을 주었다. 



 


저자 정형권 작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이야기꾼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여러 가지 인물들의 사례를 들어가면서 

설득력 있게 그리고 잘 이해되게 이야기하고 있다. 


글을 쓰거나 누구에게 강의한다면 

원고를 작성하기 전에 참고해볼 만한 책이다. 








목차를 통해 챗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성공 철학의 핵심 원리

목표가 분명한 사람의 행동 방식


실패의 순간이 소중한 가르침의 시간이다


생각을 확장하면 문제가 해결된다

모든 문제에는 반드시 해결책이 있다


생각하고 말하는 대로 된다
성공의 비결을 자기 안에서 찾으라.


꿈이 있는 사람은 포기하는 법을 모른다


인생의 원칙과 삶의 기준을 정하라

이기는 것은 습관이다


행복의 비결은 ‘감사’에 있다

기회는 평범한 일상에 숨어있다


역경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삶을 꿋꿋하게 개척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여러 가지 주제로 나오고 있다. 






이 책의 초입 부분에 나오는 내용이다. 

명확한 목표와 

보상을 생각하지 않고 일하는 습관에 대하여 

나폴레옹 힐의 이야기를 통해서 설득하고 있다. 


데일 카네기의 제안을 받아들인 

나폴레옹 힐의 행동과 생각을 배울 필요가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기회가 문을 두드릴 때 뒤뜰에 나가 

네 잎 클로버를 찾기 때문이다"


이 말은 나에게 중요한 이야기이다. 

내가 어떻게 행동하고 어떤 생각을 해야하는지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너무나 나에게 충격적으로 다가온 이야기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발견하여 열중하고 

또한 재능도 있어서 누구보다 잘 할수 있다. 

그러나 신체적인 여건이 안되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하는가?


가령 농구에서 재능이 있고 아주 좋아한다. 

그러나 키가 160 cm밖에 되지 않는다. 

미국 프로농구 최단신의 선수이지만 

총알같은 스피드와 끈기로 

2m가 넘는 장신 선수들도 진땀 흘리게 만드는 선수가 있다. 

타이론 보그스의 이야기 이다. 


그는 자신이 언젠가는 클 것이라고 낙관적으로 생각했다. 

그리고 키가 크지 않을까봐 걱정하는 대신 

그 시간에 농구 실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했다. 


자신의 강점에 주목하고 

낙관적인 생각을 갖고 노력하는 것이다. 

걱정하며 주저하는 것보다. 

낙관적으로 좋아질 미래를 생각하며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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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제대로 고르는 법 - 아파트에 속지 않는 33가지 방법
심형석 지음, 김건중 사진 / 한국경제신문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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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제대로 고르는 법》을 읽고 




지금 14년째 살고 있는 아파트가 낡기도 하고 

오래되다 보니 식상하기도 해서 

아내와 자주 새로운 아파트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리더스뷰어 클럽이란 카페를 우연히 알게 되고 

그곳에서 서평단을 모집하는 광고를 보고 

응모하여 당첨이 되어 아파트 제대로 고르는 법》을 받았습니다. 




 




아파트 제대로 고르는 법을 읽어보니 

집장만을 위해 필요한 정보가 많았습니다. 


아파트 분양에 대한 정보 

아파트 모델하우스와 관련된 이야기 

아파트에 관한 정보가 많이 있었습니다. 







아파트 제대로 고르는 법》에는 

아파트를 설명하면서 

재테크와 관련한 내용을 담은 재테크 도서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아파트에 대한 부동산 투자를 잘 하는 방법들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아파트와 관련하여 

내가 모르는 부분들이 이렇게 많은가 놀라울 정도였습니다. 

아파트 제대로 고르는 법》을 읽으며 재테크와 관련된 지식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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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과 기존 주택을 구입하는냐 하는 문제

아파트 조합원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장기적으로 볼 때 아파트를 구입해야 하는 

적절한 시기는 언제인가? 


 


 

 


예전같이 아파트를 구입하기만 하면 오르던 시절을 살아온 나로서는 

예전에 실행하지 못 해서 

그때 그랬으면 좋았을 것을 하는 과거를 회상하는 생각을 많이 하고 

 

무작정 아파트를 바라보았던 것 같습니다. 


 

 


아파트 제대로 고르는 법》에서 

나에게 제일 생각을 많이 하고 배우게 되었던 부분이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심리싸움에 대한 이해 부분이었습니다. 


 


 

 


또 한 가지 공감 가는 부분은 

모델하우스에서 분양회사의 꼼수를 알게 되었네요~~


 



 

 


그래서 분양보다는 실제 입주 시점에서 

 

아파트를 알아보는 것이 좋겠다는 지혜도 발견했습니다. 


 

 


아파트 제대로 고르는 법》에는 

분양회사 직원의 설명에 현혹되지 않고 

 

바르게 판단하기 위해서 알아야 하는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파트 제대로 고르는 법》은 
재테크 도서로 경제 경영도서로 적당한 책이라고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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