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이의 그림일기
황영 저자 / 위즈덤북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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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장을 그대로 복사해 놓았다.

그것도 그림일기를 처음 쓰는 아이의 일기장이란다.

그런데 사내 아이 둘을 키우는 엄마의 눈으로 보기에 이건 결코 처음 쓰는 일기가 아니다.

어쨌든 이제 막 일기를 쓰기 시작하는 아이에게 보여주며, 머리 맞대고 키득키득 거리며 읽다보면

아이가 "나도 이 정도는 할 수 있어."라며 치기를 발휘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일기를 쓰기 시작하는 아이들, 혹은 일기 쓰기를 부담스러워하는 아이들에게 선물하기에 꼭 알맞고,

읽기도 부담없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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