싯다르타 헤르만 헤세 선집 3
헤르만 헤세 지음, 홍성광 옮김 / 현대문학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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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보면 이게 힌두교인지 불교인지 도교인지 헷갈리는 부분도 좀 있는데, 그래도 동양철학, 동양종교 특유의 분위기에 취하기엔 괜찮았다. 흔히 불교의 가르침을 받아 깨달음을 얻고 모든 것을 내려놓았다는 진부한 인식에 머무르기 쉬운데, 소설 마지막에 그런 인식을 넘어서는 부분이 나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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