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장편을 완독했네요. 작가님 아니였다면, 두권 이상의 장편은 잘 생각치도 않는 듯! 다양한 상황들이 펼쳐지는 와중에도 남주 여주 캐릭터를 잘 잡으셔서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습니다. 필력이 역시 대단! 내 스타일!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