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하고 따뜻한 이야기~ 배려가 가득한 어린 학생이 역시 배려많고 따뜻한 선생님을 좋아하게 되는 이야기에요~ 학생이 선생님한테 고백하고 선생님의 마음이 자기를 따라잡을때까지 기다립니다
그림이 참 예쁩니다 특히 수가 예쁘구요
씬에서 대사들이 눈뜨고 보기 힘들 정도였는데.......예....점점 갈수록 괜찮아지고요
나름의 스토리가 있네요~~
두가지 이야기가 나오고 첫번째 이야기에선 합류하는 인원이 점점 늘어나서 놀랍네요...이럴수가....! 예상하던 분위기랑 전혀 달라져서 웃으면서 봤어욬ㅋㅋㅋㅋㅋ 두번째 이야기도 뜻밖에 스토리가 있고 좋았어요 이쪽 수가 더 마음에 듭니다 ㅎㅎㅎㅎ
안될리가~^^~~^^ 공의 칼단발이 신선했어요 ㅎㅎㅎㅎ 수한테 예뻐죽는것도 귀엽고요 다른분 리뷰대로 외국인페티시라기보다 약간의 매력증진요소+소통방식의 차이로 잘 풀어갔네요! 뒷부분에 양념처럼 삼촌과 매장직원 둘의 ㅆㄹㅆ이 나오는데 매력넘치는 삼촌..쾌락에 약한 삼촌...윤리적 고민도 모럴도 잠깐이라 웃기고 좋았네요 ㅠㅋㅋㅋㅋ 더 길게 보고싶어요~~~!! 작가님 다른 작품도 있다면 읽어보고싶네요 찾아봐야겠어요^^
1권부터 읽으면서 저는 수에게 공감을 많이 했어요 그리고제가 이전에는 보지 못한 스타일의 수라서 더 신선했구요! 물에빠진 수를 구하는, 처음엔 머리에 그생각밖에 없어보이던 공의 인간적이고 여린 면을 보면서 제 마음도 활짝 열리는 것 같았고! 서로를 만나 더 나아지는 두 사람이 좋았어요 ㅠㅠ 코시노작가님 넘넘조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