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이센이 뻑하면 삐지고 혼자 화를 내서 힘들었습니다••••• 어쩌란말이냐 트위스트추면서...즈이센이 아빠랑 친해지길 바래.....아버지와의 관계에 갈망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무의식중 니가 어디까지 받아줄수있느냐 시험하는게 아닌지 싶었어요 화를 내기도 하고 때론 어리광피우듯 인내심을 긁으며 아노를 휘두르는것같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근심없이 햇살같아보이는 아노를 바닥에 처박으려는 의도도 있었겠지만 점점 마음 깊은 곳에서는 끝까지 따라와서 사랑해주기를 바라는......둘이 만나 즈이센도 밝아지고 아노의 세계도 넓고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