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꾀나 재간 따위 뭣 하랴, 뜬세상일 신의 뜻대로
일 년 사계절을 배경으로 계절감 풍부한 열두 편의 이야기
이보세요. 국민이 뭘 어쩔수 있다는 겁니까. 반대 따위는 아무런 소용이 없어요. 얼마 지나지 않아 곧 익숙해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