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길동전 - 잘못된 세상을 뒤집는 통쾌한 모험 이야기 고래동화마을 2
김진섭 지음, 양상용 그림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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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가 방학중에 가장 재미나게 읽었던 책중에 하나에요.

홍길동전은 허균이 한글로 쓴 최초의 소설인데요

원본의 이야기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요즘 말로 재미있게 풀어쓰기위해 고민을 많이 하셨다고해요

그래서 그런지 어려운 낱말들이 심심찮게 보여서

고학년이 읽으면 적당할듯해요

스텔라는 정독을 하면서 읽었답니다.

어려운 낱말들은 뜻풀이가 써있어서 이해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어요.

 

외국에 로빈후드가 있다면

우리나라엔 홍길동~


실제인물이였는지

실록에도 여러번 홍길동이 등장하구요

김구선생님의 백범일지에도

'홍길동 선생의 뒤를 이은 활빈당''이야기가 등장한다네요.

 

이렇게 책만큼 커다란 그림까지 보내주셔서~

얼마나 그림이 고상한지

달님이가 더욱 좋아하여 몰래 숨겨놧다는~~^^~



고래가 쉼쉬는 도서관의 홍길동만의 특징이랄까요.

후반에

알면 더 재미있는 홍길동전에 대하여

코너가 있더라구요.

이코너를 죽~읽어두면 홍길동전을 폭넓게 이해할수있는  계기가 될듯했어요.

어릴때부터 아이들이 즐겨보는 전래동화같은곳에

 빠지지않고 들어있는내용이 홍길동전인데요.


작가인 허균에 대해서

그리고 홍길동전의 문화적가치,

홍길동전의 한계,

홍길동전에 나타난 민중의 모습등

그냥 고전책으로써 읽고 마는게 아니라

논술이나 사고력에도 도움이 될듯한 읽을거리가 풍부하달까요.

홍길동전뿐 아니라 다른 여러 고전들이 나오길 기대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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