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속에 집을 짓다 지혜사랑 시인선 3
김평엽 지음 / 종려나무 / 2007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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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웅큼의 기대와 한웅큼의 설레임을 품고 넘긴 표지..

약간은 범상한 시제에 멈춰서지 않길 잘했다.

문학적 충격.. 그걸로 밖엔 표현이 되지 않는 시들이란..!!

붉은 손톱이 툭툭 떨어진단다.

덕주사 단풍나무란다..

풍경이니 사물들이 여인화되어 다가온다.

관능적으로 다가오는 그 여인들을 두고

어찌 물러설 수 있을까..!!

입이 근질거린다.

나만 알고있는 것은 죄악인 것 같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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