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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카를 벤츠 ㅣ Who? 엔지니어 12
박세준 글, 정석호 그림, 한국공학한림원 추천, 전국과학교사모임 감수 / 다산어린이 / 201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세계 역사를 바꾼 엔지니어들의 모든 것!
[who? 엔지니어] 시리즈
12. 카를 벤츠
세계 최고의 자동차
메르세데스 -벤츠의 창립자이자
자동차의 시대를 연 위대한 기술자
카를벤츠의 끝없는 도전이야기
기대하면서 읽어 보았답니다.
who? 책은 정말 좋아해서 택배상자 열기 무섭게 읽는답니다.
다른 책도 이렇게 사랑해주렴^^
부의 상징이 되고 있는 벤츠
카를벤츠를 읽고부터는
길에 나가면 벤츠차들이 무지 많이 보이더라구요
자꾸 벤츠를 찾게 되네요
벤츠 타는 사람들은 좋겠다~~
부러워하면서 계속 읽어 갔답니다.
기술자의 아들로 태어난 카를 벤츠
위인들은 대부분이 그렇듯이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냈다는것이
좀 마음이 아팠답니다.
카를 벤츠가 태어나고
벤츠가 두 살이 되던 해 벤츠의 아버지가
철도 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된답니다.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벤츠의 어머니는 교육에 매우 신경을 쓰며
벤츠가 좋아하는 과학에 다양한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응원해셨답니다.
어린시절의 벤츠가 좌절하지 않고 성장해갈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어머니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 아닌가 싶어요
벤츠도 어머니의 배려에 감동받고 실망시키지 않기위해서 최선을 다해 공부했답니다.
카를벤츠는 아버지가 타던 고장난 자전거를 고치며
페달없이도 탈 수 있는 자전거을 상상하면서
<스스로 가는 마차>의 꿈이 시작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이런점에서 아이들은 어떤 작고 사소한 일로
자신의 꿈을 생각하게 되고
꿈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될 수도 있구나 싶었답니다.
카를벤츠는 대학에서 새로운 목표를 세우며
자동차개발의 도움이 되는 지식과 기술을 배워 나가며
<스스로 가는 마차>발명에 조금씩 다가섰답니다.
어린시절 카를벤츠는 어머님의 헌신이 있었다면
어른이 된후에는
평생의 동반자, 현명한 아내 베르타가 있었기에
오늘날 벤츠가 탄생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반복되는 실패와 좌절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아내 베르타의 격려와 용기덕분에
자신의 꿈을 이루는 데만 집중할 수 있었답니다.
특히
벤츠의 좌절과 방황이 길어지자
남편의 자동차에 미래가 달려 있다고 생각하고
베르타는 용기내어 아이둘을 데리고
100킬로미터나 떨어진 친정으로 달려가며
장거리 주행에도 문제없다는 벤츠의 주장을 행동으로 증명하기도 했답니다.
그것이 최초의 장거리 주행으로기록되고
그 덕분에 벤츠 자동차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주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자동차를 처음 만든건 벤츠였지만
벤츠를 만들어 준 사람은 바로 그의 아내 베르타였다고 할 수 있어요
어린시절부터 하나의 꿈을 간직하며 굳은 신념과 도전이 있었기에
수많은 실패와 좌절을 겪으면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게 된답니다.
그래서
그는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이름 벤츠는 자동차의 자부심으로 남게 되고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벤츠의 창업 정신을 이어가고 있고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고 있답니다.
인물백과를 통해서 좀더 깊은 지식을 쌓을 수 있게 해 준답니다.
카를벤츠의 업적과 발명,특허,통신의 발달까지
풍부한 사진 자료와 그림으로 알 수 있었답니다.
19세기 독일의 시대적 상황이나 배경을 배우며
배경지식도 쌓을 수 있는 점도 마음에 들어요
메르세데스-벤츠 회사의 로고의 의미도 알게 되었지요
세 꼭지 별 모양의 벤츠 로고는 고급스러움과 품격을 상징하며
각각 최고의 품질과 안전, 편안함을 상징한다고 해요
어린이 진로 탐색
자동차공학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과 연관지어 생각해 보며
자동차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은 좀 더 깊게 탐색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상상 속 ‘스스로 가는 마차’를 만들어 낸 자동차의 아버지
카를 벤츠의 이야기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