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에베소서 말씀이 가벼워보이시나요? 이 말씀에서 소유욕이 느껴지시나요?
모든 사람은 자신에게 관대합니다. 자신을 온전히 사랑합니다. 내 자신이 너무 싫어질 때가 있어도 다시 사랑합니다. 성경은 그렇게 사랑하라고 합니다. 남자뿐 아니라 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너를 내 몸처럼 사랑해! 그것은 온전히 상대방을 소유한다는 개념이 아니라 그저 사랑을 주는 것입니다. 그러니 사랑과 소유는 떼어놓고 생각해야합니다.
왜 자꾸 사랑은 소유라고 생각할까요? 저는 오픈릴레이션쉽이나 폴리아모리의 시작이 구속되지 않고 싶은 마음과 개인주의적 성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을 구속하지 아니하듯, 사랑하는 사람은 그저 사랑하는 것이지 구속하는 것이 아닙니다. 소유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문제를 자신 안에서 해결한다면 둘만의 사랑으로도 충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간음하지 말라
레위기 18장은 한장을 통들어 아내 외에 어떠한 사람하고도 간음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렇게까지 부부사이의 사랑 외에 다른 관계를 차단하는 것을 강조해서 말씀하시는 이유가 있겠죠?
성관계는 생명 잉태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그것은 정말 성스럽고 아름다운 일입니다. 그렇게 출산은 엄청난 희생과 수고가 필요한 일인데, 쾌락을 위한 가벼운 취미?쯤으로 생각하는 것은 합당치 않습니다. 저는 위의 책 이야기가 여기까지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다자연애는 꼰대같은 보수적인 이야기가 아닙니다. 절대 하지 말아야할 죄입니다.
이 책이 에로틱한 사랑을 이야기한다고 해도 결국 사람은 진정한 사랑을 원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사람을 살게하니 말입니다. 진정한 사랑은 수고와 희생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결국 오픈릴레이션쉽의 사랑은 다른 사람이어도 된다는 것이 아닐까요? 나는 수고와 희생을 하지 않겠다는 이야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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