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롤의 이야기
영화 리뷰를 보다가 책으로 봐야겠다고 생각.
2015년 말이나 2016년 정도에 구입했을 법한 책.당시에 조금 읽다가 좀처럼 진도를 빼지 못하고 놓아 버렸는데 읽고 되팔려고 아침 저녁으로 갖고 다녔더니 너무 재미있게 읽어 팔지 못하겠다.메모를 해야겠다는 건 최근에 다시 어렴풋이 생각하고 있었는데 읽고나니 더 와 닿는다.예전엔 참 낙서를 많이 했었는데 시간이 지나고보니 그 종이들을 남이 못 보게 버리는 것도 참 일이다 싶어서 점점 종이에 글을 쓰는 일이 없게되고터치 한번에 삭제되어 버리는스마트폰 메모도 참 부질없이 느껴지고..그렇게 살다보니 치이다보니 글쓰는 재미를 잃어갔었나 보다.
영화와 음식 소개. 영화를 많이 안 봤나보다. 본 영화가 몇 개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