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걸은 만큼만 내 인생이다 - 여덟 번째 인터뷰 특강, 청춘 인터뷰 특강 시리즈 8
강풀 외 6인 지음, 김용민 사회 / 한겨레출판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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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살면서 한번 쯤 청춘에 대해 고민을 해봤을 것이다. 각자 생각한 나름대로 누구는 청춘에 대하여 단지 젊은 시기라고 생각을 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미래를 위해 가장 열심히 살아가야 할 시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또 누군가는 아직 무엇이 청춘인지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있다. 이 책 <내가 걸은 만큼만 내 인생이다>는 만화가, 영화배우, 정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자신들이 살아오면서 겪은 청춘에 대해서 소개하는 책이기 때문에 청춘에 대한 확실한 생각을 갖지 못한 사람들이나 청춘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는 다면 정말 도움이 될 것 같고 만약 누군가가 자기 계발을 위한 책을 찾는 다면 주저하지 않고 나는 이 책을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싶다. 이 책에 따르면 우리에겐 사람들이, 가족들이, 주변인들이 나에게 거는 기대가 분명히 있으며 모두들 그 기대에 부응하느라 부산하게 산다. 하지만 청춘이 무엇인지 깨닫기 위해서는 일단 그 기대를 접어두고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자기 대면을 해봐야한다. 우리가 어떻게 생긴 인간인지, 자기가 정말 하고 싶은 게 뭔지 알고 자기 욕망의 주인이 되어야한다. 그리고 최대한 당장 스타일 있게 사는 것, 그게 청춘이다. 만약 이렇게 살게 된다면 내가 나의 직업이 되게 된다. 우리는 교사, 경찰 같은 사람들이 되려고 태어난 것이 아니며 내가 나를 직업으로 가지려 태어난 것이다.

나는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다른 것과 비교 할 것 없이 소중한 이 청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청춘을 우리가 제대로 알고 이해하여 잘 활용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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